춘천시가 105일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발생에 따라 지역 내 닭 및 오리사육 농가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상남도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건 지난 2월 8일 이후 105일 만이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면서 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가금농장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방역시설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 수칙
지난 26일 오후 10시11분께 대구 수성구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27일 대구 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초기 진화를 시도...
울산시체육회는 울산 게이트볼팀의 울주군팀과 북구팀이 제23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각각 A그룹, D그룹에서 정상에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남게이트볼협회·거창군 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지난 24일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128개팀, 1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4월에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던 울산 게이트볼팀은 전체 4개 팀이 참가해 울산 울주군팀(이채덕, 이북순, 최윤락
영양군은 24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대면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폭행한 경우를 가정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이는 최근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훈련은 악성 민원 발생에 따른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단계별로 전개됐다.영양군은
영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면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 폭행한 경우를 가정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는 최근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훈련은 악성 민원 발생에 따른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단계별로 전개됐다. 군은 민원창구 안전유리
영양군은 24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대면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폭행한 경우를 가정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이는 최근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훈련은 악성 민원 발생에 따른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단계별로 전개됐
전기차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공용 충전소가 부족해서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전기차를 구매한 이유로는 보조금과 저렴한 연료비를 꼽았고, 70%가량은 다시 차를 산다고 해도 전기차를 구매할 것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를 위한 사용자 설문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설문은 연구용역을 맡은 ㈜하이데이터가 전국 17개 시도 전기차 사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지난 1월 4일까지 인터넷 조사 방식으로 수행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장 정다호, 소방교 전기영, 소방사 박병창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제20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츠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첨단 소방 기술과 K-소방산업의 발전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됐다.대회는 기획력, 기술력, 공감도 등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작품에 대하여 대국민 투표를 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경상북도 소
경북도 소방본부가 23일 ‘제20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츠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20회째로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첨단 소방 기술과 K-소방산업의 발전상을 널리..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707명으로 구성한 부산 선수단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천여 명 초·중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부산 선수단은 이 대회에 34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부산을 대표해 출전할 학생 선수 707명을 선발했다.주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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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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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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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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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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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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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건수 유지에도 합계출산율(1분기) 0.93→0.88명 하락
울산지역의 혼인 건수와 혼인율이 지속 유지되고 있음에도 결혼하고도 자녀를 갖지 않거나 출산을 미루는 부부가 늘면서 합계출산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의 혼인건수는 37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371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률도 지난해와 같은 4.0%였다. 분기 기준으로도 올해 1분기 울산의 혼인건수는 지난해보다 3건 감소하는 데 그쳤다. 반면 출산율은 하락했다. 지난 3월 울산의 출생아 수는 435명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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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동구지회 해피코러스합창단 단복 후원
울산 동·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는 29일 동구청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해피코러스 합창단에게 500만원 상당의 단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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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단장학위원회, 지역학생 15명에 장학금 전달
온산공업단지협회가 주관하는 온산공단장학위원회는 29일 울산 울주군 온산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온산 지역 대학생 10명과 고등학생 5명에게 2024년도 상반기 장학금 184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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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가정의달 끝자락, ‘아동학대 제로 울산’을 생각한다
울산은 본의 아니게 아동학대의 상징적 지역이 된지 오래다. 2008년 2월 당시 6살이었던 서준이와 2013년 10월 8살에 불과했던 서현이가 아동학대로 사망하면서 각종 매스컴에 울산은 아동학대 취약 지역인 양 비쳤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학대 속에서 두 아이가 사망하고 난 뒤 나타난 사회적 충격과 공분은 국회를 움직였다. 서준이가 사망한 그 해 안홍준 국회의원이 발의한 ‘아동학대처벌법’이 통과됐고 이후 울산은 2021년 2096건을 정점으로 아동학대 사건이 감소하는 추세다.그러나 아동학대 사건 수가 줄었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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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건설, 울산 북구체육회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청우건설이 울산 북구체육회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체육회는 기부금을 각종 체육 행사와 동호인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