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올 겨울 전국 5개 시도와 13개 시·군 등에서 총 3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가운데 양산지역에서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아 7년 연속 고병원성 AI가 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가축질병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구성, 가축전염병 신고·접수대기, 방역점검 및 보고, 타시군 발생상황 전파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AI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통제초소 및 계란환적장 설치·운영 △철새도래
늦은 봄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2일 창녕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는 한편 기르던 가축은 살 처분 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창녕군을 중심으로 상황 종료 때까지 심각 단계에 준한 방역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우선 도내 가금농가 320곳의 검사 주기를 확대하기로 했다. 육계와 육용오리 농장의 입식 전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입식을 허용하고
양산시가 7년 연속 고병원성 AI 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시는 지난 겨울 전국 5개 시도, 13개 시군, 3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에서 7년 연속 AI 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가축질병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구성, 가축전염병 신고·접수대기, 방역점검 및 보고, 타시군 발생상황 전파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했다. 그리고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AI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했다.주요 내용은 △이동통제초소 및 계란환적장 설치·운영 △철새도래지
경남도는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
논산시가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지난 17일부터 8월30일까지 논산시 관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출입차량 소독시설, 전실 운영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논산 김중식기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29일 경남 창녕군 소재 우포늪 철새도래지를 방문, 인근 시설 및 도로의 소독 상황과 경상남도와 창녕군의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3일 경남 창녕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우포늪 철새도래지 등 인근 지역의 방역실태를 점검
진주시는 지난 23일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AI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역학 대상 농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시는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금농장 2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약품과 소독약품을 배부했으며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 활동 지도를 전화 예찰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주축협 공동방제단 등의 소독차량 5대를 동원해 축사 주변 및 진출입로 소독으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창녕 한 오리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창녕군 대합면에서 육용오리 2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 가운데 H5형에 반응한 개체가 발견됐다. 동물위생시험소 도축장 출하검사 과정에서 검출된 것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
한국육계협회가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육계협회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표창장을 통해 “그동 안 육계협회가 가축전염병 재난 대비‧대응에 헌신과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다”
한국육계협회가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육계협회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표창장을 통해 “그동 안 육계협회가 가축전염병 재난 대비‧대응에 헌신과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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