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설,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목원,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문화센터, 놀이터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곳의 ‘차별과 장벽’을 허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에 참석했다.‘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및 비장애인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원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 의장은 장애인 인권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어지는 축사에서 김 의장은 “최근 장애인구 비
수원시가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수립한 ‘2024년 수원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수원시는 질병관리청의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를 넘어 Disease X까지 대비’·‘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설정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은 4개 추진전략, 10개 핵심과제, 45개 세부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 장안구 여성민방위대는 지난 22일, 연무동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 근처 공원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공원 내 사고를 예방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어린이공원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 방법 안내 및 홍보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수칙 및 △생활 속 어르신들 안전사고 예방방법 안내 등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하였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여성민방위대원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안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서인 수원소방서 옛터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방 역사를 기리고자 ‘옛터 표석’을 지난 19일 설치했다.표석은 1947년 5월 1일 개서한 수원소방서 옛 청사 부지인 수원시 팔달구 교동 135번지 일원에 설치됐으며 가로 50㎝, 세로 40㎝ 크기로 전면에 ‘경기도 최초 개서 소방관서 수원소방서 터’라고 쓰여 있다.수원소방서는 1947년부터 1967년까지 20년간 표석 위치에 있다가 인근 교동 청사를 거쳐 현재는 수원시 정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이 올해부터 4월1일부터 새빛돌봄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인 ‘식사배달 서비스’ 시행 시범동으로 선정돼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연간 최대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식과 죽식을 제공하고 돌봄공백으로 식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중 질환과 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자, 서비스 대기 기간 중 지원이 필요한 자에게 제공된다. 서둔동은 식사배달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서둔동 각 단체 위원을 통한 서비스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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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9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4년 제1차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 경기도청, 수원보호관찰소,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원천동 사례관리 슈퍼바이저,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통합 사례 회의 대상자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신체적 질환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단독가구이다. 기저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 어렵고 음주로 건강마저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 대상자의 위기 상황으로
수원시가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수원델타플렉스 내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한다.수원시, 현대자동차, KCL은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현대자동차와 KCL의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개발·평가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수원시에 현대자동차·KCL의 신규 사업장이 구축되도록 지원한다.KCL은 수원시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
수원시 권선구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바람이 머무는 섬, 추자도’라는 주제로 이범진 사진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전은 제주시 추자면주민자치위원회와 권선구 평동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두 지역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범진 작가는 추자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담아낸 사진으로 유명하며 이번 전시회는 추자도의 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담은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추자도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사진전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은 서호노인참여나눔터 회원들이 참여하는 줍깅 봉사활동을 이달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헬프에이지 지원의 서호노인참여나눔터는 노인이 서로 돕는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사회에 참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노인 자조 모임이다.이날 활동은 서호노인참여나눔터 회원들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일대에서 진행됐다.특히 손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에 버려진 테이크아웃 컵과 화재와 빗물받이 막힘의 원인이 되는 담배꽁초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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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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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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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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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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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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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추경 12개 사업 75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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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되었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800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900만원, △화장실개선 6억3600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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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마르텐스, 자유형 200·400m 휩쓸어…황선우·김우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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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마르텐스가 파리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노리는 한국 수영을 위협하고 있다.마르텐스는 29일 끝난 2024 독일 수영 경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르텐스는 1분44초14에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1분44초14는 역대 자유형 200m ‘선수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국제수영연맹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하는데, 자유형 200m 세계 기록과 2위 기록(1분42초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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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회 추경 1조2771억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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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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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오늘 SSG 상대 ‘KBO 100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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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00승에 다시 도전하는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최정, 가장 성공한 코리안 타자 빅리거 추신수와 맞선다.류현진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SG와 홈 경기에 시즌 7번째로 선발 등판한다.앞선 6경기에서 류현진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5.91로 고전했다.지난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한국 복귀 후 첫 승리이자, KBO 개인 통산 99승째를 거둔 뒤에는 두 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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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트램 건설 본궤도…성공 안착 위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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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4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와 관련 혁신도시 10년의 현주소를 시리즈로 심층 취재해줄 것과 사라져 가는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획보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총선 당선자 뿐 아니라 낙선자들의 총선 이후 뒷 이야기도 보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울산 우정혁신도시 관련 심층 보도를◇박학천 위원장= 4월22일자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