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으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에 나선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축제·관광 흐름을 공유하고 지자체별로 관광 상품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 이에, 군은 홍보 부스와 다양한...
충남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신혼부부 등에 임대하거나 헐어 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서천 815동, 홍성 537동, 태안 388동, 당진 386동, 논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건양대학교 인문학과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임향이 관장,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신희정 학과장,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의 이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서비스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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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난 25일 만학도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교사 등 210여명과 국립부여박물관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어렵고 힘든 시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늦깎이 학생들은 이날 수학여행을 떠나며 환한 웃음과 함께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안겨준 소중한 시간이었다.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늦깎이 학생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으로 학습 동기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서천 오종진기자
서천군이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서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 활동은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시회 부스에서 서천군과 국립생태원의 협업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군은 많은 관람객이 찾는 전시 부스에서 홍보물을 나눠주고 군정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역대 교육장을 지원청으로 초청해 서천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16대 백남직 교육장을 비롯해 총 9명의 전·현직 교육장이 참석했다. 서천 교육정책과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님들이 이뤄 놓은 훌륭한 업적들은 서천교육의 토대가 됐다”면서 “교육정책에 대한 선배 교육장분들의 조언을 발판삼아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화요일인 4월 16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서해의 섬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수도권: 시흥 100 백령도 180- 충남권: 삽시도 310 서천 370- 전북: 선유도 330 고창 350 함라 440 완주 460 장수 520- 전남권: 가거도 290 임자도 300 진도군 360 영광군 550- 경북권: 단북 170 김천 500- 경
보령시 대천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모여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대천고 동문 지지자 모임은 “보령시 발전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며 “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들은 “장 후보의 정책이 실행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도 말했다.장 후보는 동문들의 지지에 화답하며 “보령․서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의 교육․의료․복지 등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남연구원은 충남 육지부 해안가 지역의 해양쓰레기 분포 지도를 제작해 18일 발표했다.윤종주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과 이상우·송혜영 연구원이 제작한 지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육지부 해안가 190곳에서 해양쓰레기 전수조사를 했고 연구진은 쓰레기양에 따라 오염도를 0~9등급으로 매겼다.숫자가 클수록 오염도가 높다는 뜻이다.전체 조사 대상 가운데 관리 취약 구간은 19곳이었고 관리 필요 구간은 39개로 나타났다.홍성·아산·당진·태안·서천·서산·보령 등 7개 시군 가운데서는 태안이 관리 취약 구간이 12곳
화요일인 4월 1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서해의 섬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수도권: 백령도 190 대연평 260 시흥 390 고양 960 인천 990- 충남권: 서천 610 양화 800- 전라권: 목포 170 가거도 180 선유도 340 영광군 530 장수 600 함라 680- 경상권: 두서 70 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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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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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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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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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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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권보다 약 12% 저렴한 월 5만원대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대상이 기존 19∼34세에서 39세까지로 확대된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한 달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지난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 청년할인을 받으면 최대 월 5만80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이미 일반권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한 만 35~39세 청년은 일반권을 사용한 뒤 7월 이후 할인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대상 카드는 청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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