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면적 문제 등으로 갈등이 빚어졌던 부평구 청천동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인천시 부평구는 16일 공병단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로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구와 주민의 요구를 담아 개발 진행, 기부채납시설 연면적 축소 금지, 상업시설 연면적 확대 노력, 장례식장 설치 제한 등 내용이 담겼다.리뮤메디시티부평은 교보증권을 대표사로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안은의료재단, HAMC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 사업은 2018년 정부 계획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