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 개선과 환경 설비 구축 등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한전KPS와 ‘노후 발전소 성능 개선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순가트 예심하노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발전소에 대한 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