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약 23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구 단위의 고용률, 실업률 등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를 생산하는 조사다.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진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17일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개막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및 시의원,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윤지현 성운대학교 총장, 김옥화 영천시승마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승마 가족, 임고면 주민 등 200여 명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호남 일대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대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김 후보가 호남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후보는 자신의 ‘민주화 운동’ 이력을 적극 부각하는 한편 지역별 맞춤 공약으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과 관련해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 법치, 주권, 행복, 안보를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며 이같이 말
광주 도심에 자리 잡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17일 큰불이 났다. 이 불로 직원 1명과 소방관 2명이 다치고, 직원 400여 명이 대피해 타이어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도심 공장의 대형 화재로 검은 연기와 유독 가스가 확산하면서 시민 불안도 커졌지만, 진화까지는 수일이 소요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