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영꿈나무들이 안방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역영을 펼쳐 다음 달 전남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제주 초등부 선수단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제주 수영꿈나무들은 초등부 자유형 100m와 200m는 물론 평영에서도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는가 하면 유년부 역시 자유형을 중심으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청북도 생성형 인공지능 전국 경진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성황리 종료했다.11일, SW미래채움 충북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수상작 전시회와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규모로 총 4개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주제는 ▲아이들이 사랑받고 행복한 충북 그리기 ▲과학기술이 가져올 희망과 꿈이 가득찬 미래 충북 그리기 경진대회로 최종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이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시청 조정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장민이 선수는 여자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해 장성군청의 김미수, 김보민 선수를 10초 이상 격차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국가대표 안희주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부산항만공사, 충주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지난 202

포항제철소는 지난 5월 4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직 앤 벌룬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보유한 마술사 김재환이 주연을 맡았다. 김재환 마술사는 전국대회 2관왕과 국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가와 기업체 등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흥미진진한 무대를 만들었다. 그의 화려하고 환상적인매직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돋보였

양궁 시즌이 돌아왔다. 대한양궁협회는 제58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5월 4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일반부까지 약 14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시첫 첫 전국대회 우승을 정조준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 3인방인 장민희, 안산, 강채영 등 다수의 올림픽 스타가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진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변상우·우민권, 조현우·김승현는 남자 단체전에 출전해 1666점을 기록하며 2위를 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최소윤이 본선 566점을 따내 결승에 진출해 1위에 올랐다.이재인 교장은 “운동과 학업에 성실하게 임하여 지덕체를 두루 함양한 사격부는 복대중학교의 자랑이며 사격부 학생들이 차세대 한국 사격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제주서중학교 여자 축구부가 창단 1년 만에 전국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제주서중학교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춘계여자축구연맹전 여자중등부 U16 경기에서 8강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가 주최한 가운데, 전국 시도별 14개 중학교의 추구부가 참가했다. 제주서중 여자축부는 문정원 학생 외 16명의 학생들이 출전한 가운데, 3개 팀이 풀리그로 진행한 예선에서 충남 강경여중에는 패하고, 대구 상원중과의 경기에서 무승

안양시 유소년 야구단 선수 3인이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16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17기 한일 국제교류전에 출전한다.이번 한일교류전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며, 우리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은 총 9경기를 치른다. 이를 위해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전국대회 우승팀 가운데 선수 60여 명을 선발했으며, 안양시 유소년 야구단 남성호 감독과 함께 소속 선수 이선우, 지은혁, 이건희가 발탁되었다.남성호 감독은 “다른 지역 대표 선수들과 다르게 안양시 유소년 야구단

인천공항공사는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산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에 후원금 4억5000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팀 훈련지원 ▲유소년 여자축구팀 지원 ▲발달장애인 어린이 축구대회 등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전달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대표에게 전달했다.인천공항공사는 2017년부터 인천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축구대회 개최를 구준히 지원하고 있다. 전국대회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 체육인재

제주서중학교는 여자축구부가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8강 진출이란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2024 춘계여자축구연맹전 여자중등부 U16 경기에 출전한 제주서중은 3개 팀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충남 강경여중에 패하고 대구 상원중과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페어플레이 승을 거두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한 대회에는 전국 시도별 14개 중학교가 참가했다. 제주서중은 주장 문정원 등 16명 학생이 출전했다.문정원 학생은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