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 침수 농가 찾은 임직원들 일손돕기 참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무안군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무안군은 지난 3일 시간당 142mm의 기록적인 폭우로 농가·주택 48곳이 침수되고 도로와 농경지가 유실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
충남세종농협과 여성농업인조직은 합동으로 8일 호우로 피해를 입은 당진시 우강면의 화훼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작업을 가졌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고향주부모임 충남세종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충남세종연합회 회장단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협직원들과 합동으로 화훼하우스 앞 부직포의 토사를 제거했다. 특히, 피해농가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실정이라 기계나 농약을 사용할 수 없어서 사람이 직접 토사를 손으로 긁어내고 제거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네 명의 청
경남에 위치한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생봉사단이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1일 제주시 애월읍 하귀 관내 샤인머스켓 농가 포전에서 순정리작업 일손돕기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81명이며, 제주농협은 봉사단에게 이동수단, 농작업키트, 중식 등을 지원했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제주도내 뿐만 아니라 도외에서 찾아오는 대학생봉사단의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력을 구하기 힘든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전북농협이 지난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담양과 광주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서며 농업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남원을 시작으로 담양과 광주 일대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농가를 돕는 긴급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임직원 10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하우스를 정비하
NH농협은행은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에서 육묘장 내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작물 운반에 힘을 보탰다. 홍성군은 누적 최고 강수량 46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논과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돼 신속한 복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수해복구에 참여한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피해지역
NH농협은행은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당진은 37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날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당진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피해농가 비닐하우스의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작물 및 폐기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강태영 은행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신평면 일대 침수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신흥2리, 남산2리, 금천1리 등 침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농협 당진시지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도왔다.창고 및 담장 정리, 하우스 내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은 침수 농가에 큰 힘이
농협중앙회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일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농신보 및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 소속 직원 2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업이 지연된 배추 재배 농가에서 모종을 다시 심는 등 실제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조은주 농신보 상무는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복구 활동에 나섰다. 29일 농협은 충북, 충남 지역의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긴급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충청지역의 주요 침수 농가와 비닐하우스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조직됐으며, 농협 각 본부와 부서가 전사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과 임직원 50여 명은 충북 진천농협 관내 오이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 넝쿨 제거 작업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신풍면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에는 장덕수 기획조정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 작물 수거와 폐기, 시설 복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계속된 폭염 속에서도 농협 직원들은 침수 피해로 시름에 빠진 지역 농가의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벌였다.장덕수 기획조정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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