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청산항 및 당산항포구가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4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 결과 청산항·당산항포구 1개 권역이 최종 선정됐다며, 내년부터 4년간 국비 70억 원 포함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생활기반·안전 개선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은 국내 300개 어촌의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및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4일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 벤치 조성 사업Ⅱ’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강원민주연구소는 30일, 삼척과 홍천에서 ‘2026 지방선거 대비 지역 브레인스토밍’을 개최, 도내 지역위원회 순회 일정을 마쳤다. 이날 열린 브레인스토밍에는 각 지역 지방의원과 핵심당원,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다가올 6.13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각 지역의 현안을 쏟아냈다.먼저 오전 10시, 삼척 로타리 회의실에서 진행된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브레인스토밍에서는 지역 소멸 대응 방안 및 특화산업 육성 등 균형발전 차원의
부안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도농교류 프로젝트 ‘청자골 참새학교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청자골 참새학교 프로젝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도시 아이들에게 농촌의 대안적 삶을 경험하게 하고 도시와 농촌 아이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생활 관광 인구를 확대하고 교육을 통해 관계 인구를 유입해 정주 인구 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산-들-바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부안만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부여함으로써 한번 왔다 계속 살고 싶은 고장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정주 인구 증대 활성화를 위한 초석
3주전
인천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강화군 선두항과 중구 예단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이들 어촌에 각각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강화군 선두항은 어판장 노후시설 정비, 덕장 조성,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을 계획 중이고 중구 예단포항은 어구 적치장 조성, 경관 회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어촌' 실현을 목표로, 해양관광 거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국회 세미나실에서 ‘남북 10축 고속도로 건설 정책토론회’를 열고 ‘단절된 남북 10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일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남북 10축 국가 간선망 완결의 최종단계로 진입했지만,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벨트이면서 동해안 관광산업의 핵심지역인 ‘영덕~울진~삼척’ 구간이 함께 완성되지 못해 미완성 축으로 남았다”며 “한울원전 방산선 비상계획구역 확대에 따른 유일한
나주시가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농정을 추진하며 ‘존중받는 농업·살고 싶은 농촌’의 청사진을 실현하고 있다. 도농 간 불균형, 고령화, 청년 인구 감소, 일손 부족 등 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나주시는 소득 기반 강화, 미래 농업 기술 도입, 수출 판로 개척 등 다각도의 정책을 펼치며 ‘돌아오는 농촌’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생활형 농정’으로 지역 농업 숨통 틔우다나주시는 농업인을 위한 직접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생활 안정형 농정’을
지역사회에서 살고 늙을 수 있는 장애인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의원연구단체 ‘약자의눈’과 너섬나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은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며 발달장애인이 현재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고령까지 살아갈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토론회에는 강득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경숙·채현일·서미화 의원과 박민규·차규근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성인 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1일 옛 도청 제2별관 건물을 활용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였다.경기문화재단은 일상에서 누구나 예술을 공유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목표로 다양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번 경기도사회혁신공간에는 ‘사회혁신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공공예술 작품 1년여 간 기획 끝에 공개하게 됐다.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기후변화에 의한 많은 고민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간 문명 발전은 뜻하지 않게 우리가 살고 있는 기후 환경을 변화시켰으며, 조용한 강요로 환경의 자정작용을 더디게 했다.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
대구 달서구민 10명 중 9명은 지역 거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편의 및 치안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달서구가 최근 실시해 19일 발표한 ‘2025 행정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민의 91.1%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23년 조사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달서구민 855명과 전문가 15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주 의식, 분야별 만족도, 발전 전망, 구정 보완 과제 등을 중심으로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객관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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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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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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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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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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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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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서울형모아어린이집 성과공유회 참석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24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보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사업은 2021년부터 도입된 보육공동체 모델로, 강동구에서는 3개 공동체, 14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모아공동체 원장 및 보육교직원, 영유아 보호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체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조동탁 의장은“서울형 모아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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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도로열선 57개소 운영...안전 통행 위한 제설 대책 추진
서울 성동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관내 도로 총 57개소, 10.22km에 이르는 도로열선을 운영하는 등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제설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인 폭설이 잦아짐에 따라 성동구는 ‘2025/2026년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겨울철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면서, 제설제 1,960톤, 인력 1,516명, 제설장비 265대 등 확보된 자원과 인력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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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결혼이민자의 취업 성공을 위한‘취업나들이’ 행사 열었다
서울 강동구는 지난 14일, 명일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강동구 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채용행사 ‘취업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42명이 참여했으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연계를 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1부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 선배의 취업 및 창업 준비 과정과 취업 후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되어 참여자의 현실적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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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속도 낸다
영등포구가 준공업지역의 용적률이 250%에서 400%로 증가한 후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노후 공동주택 정비가 조합원 부담이 완화되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영등포구는 준공업지역 용적률 특례를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요청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과 ‘서울시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정비로 준공업지역 용적률이 기존 250%에서 400%까지 적용 가능해졌다. 규제 완화 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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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사증후군관리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표창 ‘사업으뜸이’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동대문구 보건소가 2023~2024년 우수사업구로 연이어 선정된 데 이어, 2025년에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동대문구 보건소는 신규자 발굴·등록, 지속 관리 실적, 취약계층 검진 등 주요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다 실적을 기록한 사업장 출장 검진, 차별화된 홍보 전략,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