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글로벌 전시회에서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을 선보인다.대한전선은 28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아태 풍력에너지 서밋’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풍력발전 행사로, 한국풍력산업협회 와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 및 유관 단체들이 모여 풍력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아태지역 풍력 발전의 보급 가속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대
이철우 도지사는 21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2025년 시정연설에서 “어려운 경제상황과 재정 여건이지만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뼈를 깎는 변화와 중단 없는 미래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도정은 ‘민생’, ‘행복’, ‘도약’의 3대 키워드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고 밝혔다. 도민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먹고·놀고·즐기며 안심하고 아이낳고 키울 수 있는 ‘행복’투자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교육과 산업이 더욱 융성
포항시가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부자도시들의 황금열쇠, MICE’가 포항 MBC를 통해 19일 밤 9시에 방영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스 산업의 개념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포항의 마이스 산업 육성 방향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특히 포항시는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스위스 다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독일 뮌헨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MICE 산업 선도 도시 사례를 조명하고 포항 마이스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또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관광자원
포항시가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부자도시들의 황금열쇠, MICE’가 포항 MBC를 통해 오는 19일 밤 9시에 방영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스 산업의 개념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포항의 마이스 산업 육성 방향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포항시는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스위스 다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독일 뮌헨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MICE 산업 선도 도시 사례를 조명하고 포항 마이스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디저트39가 필리핀과 미국에 이어 몽골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다졌다.디저트39는 몽골의 중견기업 블루몬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블루몬은 몽골 내에서 식음료, 패션, 부동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으로, 나이키, 반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독점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디저트39는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연달아 3호점까지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다. 몽골은 최근 외식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 문화와 음식에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월 3일 여주시 소재 썬밸리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는 약 350명의 한돈 농가와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한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며 화합을 다졌다.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손세희 한돈협회장 등 각 지역 한돈 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한마음대회는 한돈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논의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암호화폐 업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고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22일 보도했다.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은 게리 겐슬러 위원장의 사임을 크게 환영하며,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 산업이 새로운 SEC의 리더십 아래서 어떻게 번창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블록체인 전문가로 명성을 높은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오랫동안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는 이전에 업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경북도의회 본회의 2025년 시정연설에서 “어려운 경제상황과 재정 여건이지만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뼈를 깎는 변화와 중단 없는 미래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도정은 민생, 행복, 도약의 3대 키워드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고 밝혔다.도민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먹고·놀고·즐기며 안심하고 아이낳고 키울 수 있는 행복투자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교육과 산업이 더욱 융성해져서 일자리가 넘치고 모든 분야에 대전환이 확산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 내에 첫 가상자산 전담직 신설을 논의 중이라고 18일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정권 인수팀은 디지털 자산업계와 암호화폐 정책만 전담하는 백악관 내 직책 신설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직책이 신설되면 백악관 최초의 암호화폐 전담 직책이 탄생하는 것으로, 암호화폐 산업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행사할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다만 해당 직책이 백악관의 고위 참모
경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김해, 양산, 밀양 등을 포함한 동부 경남의 주력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부경남은 경남 인구의 30%인 100만 명이 거주하며, 지역내총생산도 상위권에 있는 등 산업의 양적 규모는 비수도권 지역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금속가공, 기계·장비, 고무·플라스틱, 자동차·트레일러 제조 등 저부가가치 산업이 전체 제조업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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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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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바이오텍 충주공장, CDMO 주요 허가 5종 취득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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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가 13일 급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공사 주거복지처, 안전감사실 직원들은 한파에 취약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혹한기 대응 물품을 마련해 중점관리 대상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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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옹진군의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6일간 개최된 제246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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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KAIST,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 맞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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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2014년 '서남대 의대 폐교'사태의 교훈을 명심하라며 '윤석열표 의대증원정책'을 당장 철회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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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를 넘은 거제시의원의 막말 행태
거제시의회 양태석 시의원이 누리소통망에 색깔론 막말을 올렸다가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삭제했다. 양 의원이 1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은 '대가리 따게봐야 돼. 머가 들었나, 종북 쉐끼들'이라는 혐오 조장적이며 폭력적 언사이다. 그는 지난해 외국인 혐오·성희롱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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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참으로 야속한 겨울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딸랑딸랑' 종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구세군의 빨간색 자선냄비, 학창 시절 꼭 한 장씩 사야 했던 크리스마스실, 송년회, 크리스마스,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캐럴까지…. 겨울은 추운 날씨와 상반되게 언제나 따뜻했던 기억이다. 아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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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도시개발 이종웅·박병옥 대표이사 부부가 17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소외계층과 문화예술인들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수경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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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본 젊은 그대
2024년 12월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놓고 있다. 조용히 한 해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12월 초 윤석열 대통령의 뜬금없는 비상계엄 선언은 온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내 개인적으로도 가짜 뉴스인가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간을 서늘하게 하는 뉴스 속에서 윤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