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기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4그룹 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수를 고려해 5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천시는 평가 항목인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 5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룹 내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24년도 164개 사업장에 대해 대기 및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오염도 검사 등 관련 법령에 따
광주 남구는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 예방 및 건설 현장의 구조적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최근 점검을 완료한 관내 공공시설물 공사 현장과 주택건설 사업장에 대한 긴급 재점검에 나섰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2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한 공사 현장을 비롯해 관내에서 진행 중인 건설 현장에 대한 재점검을 긴급 지시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거듭 강조했다. 남구는 이 일환에서 소관 부서장을 긴급 소집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구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긴급회의를
골재 채취업의 등록기준을 무시한 무허가 사업장이 불법시설을 갖춰 각종 사업장에 모레를 반출해 왔으나 관할 지자체는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행정조치에 나서 군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문제가 되고 있는 이 업체는 10여년간 골재 선별, 파쇄 등을 신고 하지 않고 선별기를 설치해 무단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골재선별 및 파쇄업은 3천제곱미터 이상 규모의 부지와 자연녹지지역에서는 1만제곱미터 이상 부지 확보로 법인은 3억, 개인은 6억의 자본금을 갖춰 육상골재 채취업은 로더 1대 이상 , 굴착기, 선별기 설치와 골
LS전선이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글로벌 인증기관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LS전선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는 ZWTL 인증을 모든 사업장에서 충족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골드 등급을 받았다.전선 제조업은 금속과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연말까지 지역 내 모든 발주사업장과 도급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 및 현장 작업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지사는 지역 내 공사중인 사업장에 대해 불시에 현장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작업전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회의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의 위험성이 큰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모든 현장에 대하여 작업계획, 작업동선, 작업구간의 위험요인 등에 대하여 작업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작업에 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관우 지사
세륜장·컨베이어 등 안전 우수사례 공유 및 전사 확대 적용최재호 대표이사 “현장경영 지속 확대… 위험요소 제로화 역량 집중”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며 중대재해 예방에 나섰다.유진기업은 최근 ‘남부권역 위험성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험 설비 점검 및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각 사업장에 잠재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재호
광주 남구는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 예방 및 건설 현장의 구조적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최근 점검을 완료한 관내 공공시설물 공사 현장과 주택건설 사업장에 대한 긴급 재점검에 나섰다.1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2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한 공사 현장을 비롯해 관내에서 진행 중인 건설 현장에 대한 재점검을 긴급 지시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거듭 강조했다.남구는 이 일환에서 소관 부서장을 긴급 소집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구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해 관내 공공시
울산해양경찰서는 범정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1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경은 관할 구역 내 선박이 사용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 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살피고, 항만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억제 설비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특히 울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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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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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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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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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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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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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교동 3개 사회단체, 취약계층 지원 위한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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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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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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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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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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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수익금 전액 기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물품을 받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 142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나눔물품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직원 가족의 돋보기 20점을 비롯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며칠간 정성껏 만든 나무 도마,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아기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쏟아져 나왔다. 물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고 30,000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되어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민원인은 “제주가 좋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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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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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