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사과 주산지’ 청송군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들을 대거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대학 개설 이래 누적 수료생 3000명을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전문 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청송군은 지난 17일
광주 인공지능 인재양성 대표기관인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올해 307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 중 78명이 조기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 수료 교육생은 307명이다.이날 수료식에는 제6기 수료생을 비롯해 김은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인공지능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문경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 명장 선발’에서 5개 사업단이 전국 상위 사업단으로 선정되며 우수참여자 5명의 ‘명장’을 배출했다.이번 명장 선발은 전국 2,271개 공동체사업단을 대상으로 월평균 보수, 참여 개월 수, 매출액 등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4일 경기도 수원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5년 하반기 K-푸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농식품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89명의 인재를 배출했다.‘K-푸드 아카데미’는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K-푸드 통합 ▲농식품 유통 전문가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농산물 수급 전문가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했다.교육생들은 학계
청주시민에게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시민대학이 두 번째 명예학사를 배출했다.청주시는 22일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민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청주학’과 ‘시민학’ 등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박연숙씨 등 5명이 명예학위를 받았다.수상자 중 이헌희씨는 인문학, 문화예술학, 시민학 등 4개 분야 11개 강좌에서 174시간을 수료하기도 했다.청주시민대학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지난 2023년 9월 개교했다.대학 수준의 강의는 교수, 의사, 예술가,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40개 강좌로
남원명품농업대학이 지난 11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도 졸업식을 개최하고 총 1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번 졸업식은 졸업생 외 축하객, 지역농업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졸업생들은 스마트팜 특별반, 포도반, 상추+토마토반, 한우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로서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 졸업식에 스마트팜 특별반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스마트팜 실습 및 앞으로의 사업계획 등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또 올해 졸업생들중에 다양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올해 지방공무원 시험에서 대거 합격하며, 명실상부한 기술직 공무원 배출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7일부터 경북도를 시작으로 충남도, 부산시 지방직 공무원 최종 합격자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상주공고는 현재까지 무려 3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세부 합격 현황을 보면, 경북도 지방직 공무원에 스마트토목과 16명, 전기시스템과 2명, 건축목공시스템과 1명, 기계시스템과 3명이 합격했으며, 경북도교육청 공무원 1명, 충남도 3명(스마트토목과 2명, 건축목공시스템과 1
옹진군은 12월 16일 옹진군농업대학 제10기 졸업식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졸업생 45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옹진군농업대학은 2013년에 영흥면에서 개교한 이후, 2015년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규 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농업 교육을 지속해 왔다.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옹진군농업대학은
옹진군은 16일 옹진군농업대학 제10기 졸업식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졸업생 45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 옹진군농업대학은 2013년에 영흥면에서 개교한 이후, 2015년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규 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농업 교육을 지속해 왔다.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옹진군농업대
울릉군은 12월 3일 졸업식을 끝으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캠퍼스 교육 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군민을 위한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학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20여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다.올해 처음 캠퍼스를 신설하여 학습자 16인을 모집했고 3월~12월까지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완주하여 12인의 졸업생을 배출했다.한동대, 영남대 등 지역대학 교수들과 기술명장, 변호사 등 전문가들을 초청한 미래학, 문화예술, 인문학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결산①/AI] 거품론 속 잠재력 심판대...오픈AI 독주 흔들
2025년 테크 생태계도 키워드는 AI였지만 디테일은 지난해와 달랐다. AI 낙관론이 지배하던 테크판에 AI 거품론이 부상하면서 논쟁으로 번지는 장면이 여기저기서 연출됐다. AI에 대한 유력 기업들의 투자는 계속됐지만 공격적인 투자만 만큼 성과로 이어질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늘었다.한국 테크판은 해킹 때문에 흔들렸다. 통신, 유통, 게임, 암호화폐 거래소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대기업들이 해킹을 당하면서 IT 생태계 전체에 대한 신뢰의 위기로 이어졌다. 디지털 자산 분야에선 스테이블코인이 국내외서 모두 대형 변수로 부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태균 여론조사' 오세훈 측 "재판 내년 선거 후로 미뤄달라"
1시간전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재판을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재판이 선거에 악용될수 있다는 이유다. 서울중앙지법 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매출 이전 단계 졸업… 시티우스 온콜로지, ‘LYMPHIR’로 상업화 원년 선언
시티우스 파마슈티컬스의 항암제 전문 자회사 시티우스 온콜로지가 본격적인 상업화 국면에 진입했다. 회사는 2025년 9월 30일로 마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곡성군, 전남 농식품 유통업무 시군 평가 '우수상'
곡성군수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유통업무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전년도에 동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픽스 온풍기,캐치테이블, 신한 SOL 등" 등 12월 24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팬마음 투표'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2월 24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팬마음 투표'관련 문제는 "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