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후원회는 12월 3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산타원정대는 상주시 소외계층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내빈 및 상주후원회 회원들은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 5~7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00개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상주후원회 손경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
㈜동서와 동서식품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억 원을 공익단체에 기탁했다.동서와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7개 단체에 총 5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동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동서식품은 같은 단체를 포함해 대한적십자사, 해피빈, 한국여성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등 7개 기관에 4억 원가량을 기부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과 동절기 방한용품, 보건·의료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12일, 포항 청림동 관내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연합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제철소의 5개 재능봉사단과 총 80여 명의 포스코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을 주관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직원 3명이 참여하였으며, 그리고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활동을 지원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연탄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방한용품 나눔 봉사, 취약계층 전기 수리 및 연탄보일러 시설 교체, 65세 이상 어르신 이
호주 사이클링 의류 브랜드 아타케가 헬멧 위로 착용하는 독특한 방한용품 '오브니트 바라클라바'를 공개했다.5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발라클라바는 드라이얀 섬유를 활용한 3D 니트 구조로 제작됐으며, 헬멧을 덮어도 내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이마 부분의 리브 패널은 얼굴의 습기를 빠르게 흡수해 쾌적함을 유지한다. 목을 감싸는 여유 있는 칼라 디자인은 추가적인 보온 효과를 제공하며
함양군 지곡면에서는 2일,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지곡면은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방한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근무 시 보온 유지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박윤분 지곡면장은 “겨울철 작업 환경은 작은 추위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연말을 맞아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절임배추를 버무리고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두산건설은 창립 65주년의 의미를 담아 김장김치 650kg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방한용품도 함께 마련했다. 해당 물품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지파운데이션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 NGO로, 복지 지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지난 12일 포항시 청림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제철소 소속 5개 재능봉사단과 포스코 임직원 등 모두 8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센터 직원 3명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 전기 수리 및 연탄보일러 시설 교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이·미용과 염색 봉사, 취약계층 붕어빵 나눔, 청림 바닷가 도로 인근 장미넝쿨 단지 장미
부산항만공사는 겨울철 혹한기 대비 부산항 주요 운영·건설현장의 안전점검 및 방한용품 지원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항만의 하역·건설현장은 옥외 작업 비중이 높고 강풍 및 저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특성상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송상근 사장과 임원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먼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이상권 건설본부장 주관 하에 부산항 신항 일대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
춘천도시공사는 동절기를 맞아 임직원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15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춘천시 신북읍 일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특히, 이번 연탄나눔은 노·사합동으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원을 함께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더했다. 해당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의 난방연료 및 방한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춘천도시공사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
영등포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서울교 하부 등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밀집한 지역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노숙인 거리상담반’을 3교대 24시간 운영하여, 한파 특보와 기온 급강하 시 신속히 대응한다. 거리상담반은 관내 주요 거점을 순찰하며 ▲노숙인·쪽방 주민 상담 ▲응급 잠자리 연계 ▲의료기관 안내 ▲방한용품 지원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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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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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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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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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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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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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혼란의 시대일수록 진정한 인물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고려 무신정권기의 격동 속에서 끝내 본분을 잃지 않았던 무인이 있다. 고려 명종 대의 충신, 두경승 장군이다. 그의 묘소가 그의 유배지였던 영종도에 있다.그는 전주 만경현 출신으로, 고려 명종 연간에 관직의 최고직위인 문하시중과 중서령까지 오른 인물이다. 권력과 폭력이 난무하던 무인시대 시기에도 그는 칼의 힘보다 군인의 책임과 절제를 앞세운 인물이었다.두경승 장군이 살았던 12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