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 소속 밀레니엄호가 2,300여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에 따라 셀러브리티 크루즈 선사가 인천항을 모항으로 밀레니엄호를 본격적으로 투입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천항만공사가 동북아 최초로 추진하는 인천항 크루즈 모항 운영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을 활용하여 크루즈 입항시 2,300여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시는 2,300여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