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오후 제천시 종합보건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의림지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소방 안전의식 향상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원활한 훈련과 진행을 위해 분야별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여 화재 발견 및 신고,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인명구
충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사업의 집행률과 신속성, 운영 체계의 적정성, 소비활성화 노력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충주시는 지역 실정에 맞춘 정책 추진과 신속한 행정 대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1차 지급률 99.07%, 2차 지급률 97.72%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높은 집행 성과를 보였다.시는 고령자와 정보 취약계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축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혁신하며 나주들애찬한우 브랜드 명품화와 반려동물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반려 산업 육성, 24시간 방역체계 운영과 신속한 대응으로 고도화된 방역체계와 환경 개선, 조사료 자급 기반 확충과 각종 전국 단위 수상에 이르는 굵직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축산을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며 나주 축산의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했다.축산업을 단순한 생산 중심의 산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성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은 1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위산업 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경북 영주 이전과 관련해 “논산시의 행정 대응 부재와 전략 부족으로 핵심 산업 유치 기회를 놓쳤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오인환 의원은 “KDI가 영주시와 약 22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방위산업 공장 신설을 추진하게 된 것은 영주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반면 논산은 내부 갈등과 미흡한 행정 대응으로 사실상 기회를 상실했다”고 지적했다.이어 “KDI
산림청은 ‘정부 업무보고’를 계기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 실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육성한다. 중점 추진 과제는 ▲국민안전 수호 ▲국민행복 증진 ▲산림산업 혁신이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① 선제적·압도적 산불 대응으로 ‘국민안전 수호’산불 발생 시 기관 구분 없이 군헬기 등 모든 국가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해 조속히 초동진화한다. 지방정부에 지휘권이 있는
산림청은 ‘정부 업무보고’를 계기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 실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11일 발표했다.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육성한다.중점 추진 과제는 △ 국민안전 수호, △ 국민행복 증진, △ 산림산업 혁신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선제적·압도적 산불 대응으로 ‘국민안전 수호’산불 발생 시 기관 구분 없이 군헬기 등 모든 국가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해 조속히 초동진화한다. 지방정부에 지휘권이 있는 산불 초기
울산의 재난 위험은 더 이상 단일 대응으로 설명될 수 없다. 태풍과 침수 위험이 저지대 도심을 흔들고, 정전은 곧바로 국가산단의 화학설비를 자극한다. 자연재해가 산업재해로 이어지는 복합 위험 구조가 고착된 도시에서 ‘사후 대응’이라는 말은 이미 의미를 잃었다. 2일 열린 ‘2025 울산재난안전정책토론회’는 그 현실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전문가들은 울산을 ‘대표적 복합재난 취약 도시’로 규정했다. 짧은 하천이 급류처럼 바다로 빠지는 지형, 해수면과 높이 차가 크지 않은 도심, 그리고 위험물 저장탱크와 화학·에너지 설비가 높은 밀도로
영덕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에 나선 주민을 격려하고 보상하는 ‘영덕 안심 리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최근 영덕 지역에서 이웃 주민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피해를 예방한 모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영덕군 축산면 식당 화재와 9월 영해면 사진리 배전반 화재에서는 주민의 빠른 판단과 초기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화재가 조기에 진화됐다. 이같은 사례를 통해 영덕소방서는 화재 초기진화자의 역할이 대형 화재 예방의 핵심 요소임을 재확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공단 전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공단 겨울철 재난안전 관리계획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동파·결빙·화재 등 겨울철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주민 이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천호어울림수영장은 급수·급탕 배관, 기계실, 출입구 등의 동파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배관 동파 및 누수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기상특보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망과 현장 대응 절차도 함께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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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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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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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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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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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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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24일 오전 생태누리관 3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ESG 경영진단·컨설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안산지역 중소기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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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입법 늘린 제9대 구미시의회… 3년 6개월의 의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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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가 출범한 지 3년 6개월이 지났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25명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19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제9대 의회는 현장 방문과 간담회, 시민 편익 증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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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비트코인 ETF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출됐다.28일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를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주간 동안 비트코인 ETF에서 총 7억8200만달러가 유출됐다. 이는 '휴가 포지셔닝' 영향으로 분석된다.지난 금요일 하루에만 2억76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블랙록 IBIT에서 1억9300만달러, 피델리티 FBTC에서 7400만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도 소규모 유출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 총 자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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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사색’ 구독으로 ‘진짜 사과맛’ 선사정기 구독 조기 마감 빈번…경쟁률도 높아 강원도 양구 펀치볼. 민간통제선 인근의 고산지대에서 자란 사과가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으로 정기 배송된다. 농업회사법인 애플카인드는 사과를 직접 재배하는 농가이자, ‘사과 사색’이라는 제철 사과 구독 서비스를 통해 B2C 시장에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한 기업이다.일교차가 큰 펀치볼 고산지에서 자란 애플카인드 사과는 단단한 과육과 단맛·신맛의 균형 잡힌 풍미로 입소문을 탔다. 매년 구독 모집 때마다 조기 마감이 반복되고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