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은 도내 고등학교에서 2024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제주의 영감놀이 속 도채비를 활용하여 제주 문화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힙합문화로 표현, 젊은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 학업과 입시로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강정림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대덕골 민물장어는 지난 11월 8일, 대구 남구에 라면 100박스을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관내 대명6동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원대덕골 민물장어 대표님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위미중학교 4-H회는 11월 8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 취약계층 지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위미중학교 4-H회가 제43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에서 모범4-H회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권태희 학생은 “모범4-H회로 뽑히며 받은 시상금을 뜻깊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포항장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과 고3 담임교사를 위해 햄버거세트 200개를 전달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하·장경환 공동위원장은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긴장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모두가 긴 시간 노력한 만큼 각자가 원하는 결실을 잘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량동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동국대경주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등에 대한 의사를 작성한 문서다. 희망자는 11월 20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한 뒤 직접 병원에 찾아가 상담을 거쳐 의향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정주호 병원장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가 10월 23일자로 기획처장에 이형택 국제경영학과 교수를 임용했다. 기획처장으로 임용된 이형택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과에서 학사학위, 동 대학 국제경영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2006년에 임용돼 산업경영연구소장,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이형택 기획처장은 “기획처장이라는 자리의 무게와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 충북대가 빛나는 미래 100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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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영 신임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변재영 신임 UPA 사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국립해양조사원 원장,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주미대한민국대사관 해양수산관 등 요직을 거쳤다. 변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25일부터 3년간이다. 변 사장은 “울산항을 ‘친환경에너지 물류 허브’로 육성해 울산항이 글로벌 녹색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나비잠으로부터 허리보호 쿠션 및 다용도 쿠션 612점을 전달받았다.나비잠은 이불, 쿠션, 허리보호대 등을 제작 및 판매하는 업체로 김근도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지난 18일 4개 동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100포 기탁식에 참석했다.이날 기탁식은 이상복 의장을 비롯한 4개 동 행정복지센터장과 아르고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졌다. ARGO 황영식 회원은 “추워지는 요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
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양국 임업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인 나탈라스 아니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티크 합작조림지의 지분 매각과 속성수 벌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아니스 운영이사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또 양 기관은 조림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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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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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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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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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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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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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확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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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중국 음식"... 중국 일부 누리꾼들, 문화 침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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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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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5시간전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