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청주서원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일 선거사무소에서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영유아 지원 확대’와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서만석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영유아들이 동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 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이광희 후보는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유아들이 더 많은 양질의 지원을 받고 교사들이 좋은 환경에 근무할 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
대륜동주민센터는 최근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금주 등의 건강교육을 진행했다.송지숙 동장은 “이번 건강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주민의 건강교육 수요를 파악한 뒤 정기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대륜동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바르게살기운동천지동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서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성원 위원장은“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온정면 온천마을쉼터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및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자리에서 여러 마을의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광주시 북구가 5월부터 10월까지 야외에서 즐기는 이색 독서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북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도서관 북스테이는 책과 함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 공간과 유익한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꾸러미를 제공하여 주민의 독서 의식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북스테이는 ▲북스테이 체험 ▲북스테이 꾸러미 대여 등 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북스테이 체험은 도서관 인근 공원 등에 텐트, 돗자리, 캠핑 의자 등으로 조성한 휴식 및 독
해마다 봄철이 되면 우리나라 들판에는 곳곳에서 산나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자라난다. 산나물의 면면을 살펴보면 어수리나물, 냉이, 쑥, 달래, 씀바귀 등 한약재가 아닌 것이 없다. 예를 들면 어수리나물은 한약재명으로 왕삼이라 불리며, 냉이는 제체, 쑥은 애엽, 달래는 소산이라고 불리며 한약
광고물이란 지역주민에게 정보 및 상품 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지정된 곳에 법적 요건에 맞게 설치하여 불법 광고물로 전락하여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광고주들은 광고물을 게시하거나 설치해야 할 때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물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 또는 신고를 반드시 득해야 한다. 지정된 규격과 지정된 장소에 표시할 수 있도록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그런데 옥외광고물은 허가 없이 붙였다고 해서 모두 불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4‧10 총선이 정권 심판론으로 막을 내렸다.더불어민주당 175석을 포함해 범야권이 192석을 얻으며 압승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에 그치며 정부 탄핵에 가까울 정도로 참패했다.그 원인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이 지배적이다. 정확히 말해 윤 대통령 부부다.실제로 윤 대통령은 선거 국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어물쩍 넘어가더니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급에도 안 맞는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공수처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출국금지를 풀어 신임장 수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