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해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실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구미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11,96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5,352명으로 0.74% 감소했다. 이는 구미시의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9억 원의 예산으로 30
구미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0일부터‘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했다. 지역출신의 전문엽사 3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지난 20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총기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본격적인 포획활동을 시작한다. 야생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오는 2월 1
구미시 금리단길이 새롭게 단장한 간판과 골목길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 상인은 “가게마다 특색 있는 간판 덕분에 거리를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마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거리를 걷는 듯한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러한 변화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형식 센터장이 주도한 ‘간판특화사업 및 앨리웨이 페스타 프로젝트’의 성과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간판특화
구미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혁신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이번 CES 2025에는 경상북도 공동관에 16개 기업이 참가하며, 이 중 구미시 기업은 9개 사다.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블록체인,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아우르며, 구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참가 기업은 △엑스빅 △엘에스비 △에이엘엔티 △이파워트레인코리아 △엔에스랩 △메타
구미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혁신 기술을 글로벌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CES 2025에는 경북도 공동관에 16개 기업이 참가하며, 이 중 구미시 기업은 9개로,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블록체인,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 기술 분야를 망라하며, 구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로 삼는다. 참가 기업은 △엑스빅 △엘에스비 △에이엘엔티 △이파워트레인코리아 △엔에스랩 △메타하트 △브이스페이스 △알에프온이다. 특히, 엑스빅
구미시가 지난해 대비 인구 지표에서 긍정적 변화를 나타내며 저출생 및 인구 유출 문제 해결에 성과를 내고 있다.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구미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2,014명을 기록했다. 이는 12년 만의 첫 반등이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14% 늘어난 1,705건으로 집계됐다. 인구 감소세도 완화되며 2022년 대비 감소 폭이 85% 줄어든 686명 감소에 그쳤다. 취업 연령대인 25~29세 청년층은 타 지역에서 98명이 순유입되며 청년층 인구 증가의
구미시는 22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과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광복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 제5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박희광 선생의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식은 선주초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와 오태중 뮤지컬 동아리 ‘오뮤즈’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유족 인사, 추모사, 박희광 오페라 공연팀 ‘알베로벨로’의
구미시는 지난 2일 미래 성장 가능성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한 사업은 창업 초기부터 혁신과 글로벌 진출 단계까지 창업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초기 단계 지원사업인 '구미시 New Venture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5년 이내 기술 고도화를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최대 1억원의 개발자금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인증 지원, 맞춤형 멘토링 등 창업기업의 성
국민의힘 구미시 당협위원장인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옥계동 사무실에서 ‘민주당 사기탄핵, 이재명 구속 촉구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당원협의 회 소속 시·도의원과 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입법폭주 각성하라”, “내란빠진 사기탄핵 국민기만 규탄한다”, “불법체포 불법영장 공수처를 해체하라”. “재판꼼수 이재명을 지금당장 구속하라” 등의 구호와 함께 피켓을 들며 민주당 규탄하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규탄대회에서는 국민의힘 구미시을 안주찬 시도의원협의회장, 정근수 도의원,
“공업도시 구미에서 만감류가 자란다”믿기 힘든 이야기 같지만, 구미에서 재배된 천혜향과 레드향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특히 구미시 직거래 플랫폼‘구미팜’에서 판매된 천혜향과 레드향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이 놀라운 성과의 중심에는 옥성면 초곡리에 위치한 ‘선샤인농장’이 있다. 박휘진 대표는 2018년부터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혜향을 재배하기 시작했고, 2021년부터는 레드향도 400평씩 식재하며 아열대 과수 재배에 도전했다.천혜향과 레드향은 일반적으로 재배 후 3년째부터 수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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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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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에 보내는 메시지?…'한미군사훈련' 대항 순항미사일 훈련
북한이 25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첫 미사일 발사다. 합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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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설맞이 떡 나눔 행사' 진행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화문화체육관 피로연장에서 대화면 새마을회 회원과 대화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설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설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350세트를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떡 나눔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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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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