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하면서 ‘2025년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록적인 폭설로 지역 내 많은 농가들이 비닐하우스 붕괴, 작물 손상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시설 규모가 큰 화훼 재배농가의 경우 여전히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이에 군은 충북형 도시농부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대설피해 농업시설물 철거 장비대 지원 추진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대설 피해농가 복구는 물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본격적으로 인력을 공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