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업계를 선도하는 SK일렉링크가 5년 연속 서울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구축 사업을 맡게됐다. 7일 SK일렉링크는 2025년 서울특별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 운영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 것으로, 기업 신용도와 충전 서비스 운영 실적, 보유
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EVO Plant'에 기아 브랜드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9월 준공된 광명 EVO Plant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기아의 전기차 모델 EV3와 EV4의 생산을 담당한다.
제주도는 도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위험 증가로 도민 불안을 커지고 있음에 따라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2월 기준 도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4만 대로, 충전기는 2만 7000여 기에 달한다.최근 5년간 도내에서 14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충전 중 화재가 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제주도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충전시설, 교통, 주택 등 분야별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반건축물 전기차 화재 안전 매뉴얼'을 마련해 3월 31일부터 배포한다.이번 매뉴얼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후속조치로 공동주택 매뉴얼에 이어, 대형마트·병원·업무시설 등 일반건축물로 안전관리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전기차는 2018년 5만6천 대에서 2024년 68만 대로 약 12.2배 증가했으며, 이와
중부뉴스통신 = 과천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장비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 친L EV를 출시했다.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YD는 친L EV를 공식 출시하며 "스마트 주행 시대 젊은이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소개했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가성비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친L EV는 4720mm 길이, 1880mm 폭, 1495mm 높이, 휠베이스 2820mm로, 테슬라 모델3와 유사한 크기를 갖췄다. 차량은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11만9800위안(약 1만
도봉구가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전기차 충전 방해행위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민원 건수는 2023년 578건, 2024년 1,333건으로 집계됐다. 과태료는 2023년, 2024년 각각 339건, 853건이 부과됐다.구가 충전방해 신고가 많은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아파트, 오피스텔 내 전기차 충전구역인 것으로 확인했다.구 관계자는 “충전구역 표시가 된 모든 구역이 전기차 충전을 방해해서는 안되는 곳이다. 위반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
중국 시장에서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자동차 시장에만 국한된 이야기다. 자동차 중심의 편견을 버리고, 전기차 시장의 진짜 강자를 조명할 필요가 있다.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중국 전기차 제조사 야디의 압도적인 판매량을 조명했다. 실제로 야디는 테슬라와 BYD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다. 다만 4륜이 아닌 2륜과 3륜 전기차일 뿐이다.야디는 전기 이륜차 및 삼륜차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연간
울진군은 작년 환경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지점으로 선정된 9개소와 무공해차 브랜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2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42기 구축을 완료하여 신규 충전구역 48면 운영을 개시했다.현재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된 울진군 ..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이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의 배터리 부문 지분을 인수하려 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7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CATL은 최근 니오와의 합작 투자에 3억4200만달러를 투입한 데 이어, 니오 배터리 부문인 '니오 파워'의 배터리 교환 사업부 지분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니오 파워는 전 세계에 3200개 이상의 배터리 교환소를 운영 중이며, 운전자가 차량을 주차하면 몇 분 만에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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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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