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교직원의 정서위기 학생 지원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 학교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 갈등 현장 전문가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가족 위기에 노출된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살피고 학교에서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강은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신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와 성과협약을 체결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도교육청은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 11곳과 성과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학교장에게 부여된 자율성과 책
'2024 곶자왈 생태체험학교'가 지난 17일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2강의 일정에 돌입했다.곶자왈 생태체험학교는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제주도교육청·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다.지난해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곶자왈 현장 체험학습을 20회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교육대상을 확대해 성인 대상 2회가 추가 운영된다.17일 첫 교육에 참여한 제주북초등학교 4학년 학생 43명은 고기원 지질학박사와 송관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창단 연주회 ‘첫 울림, 가슴에 들어온 하모니’를 개최한다.핫빛 오케스트라는 공공분야 장애인 오케스트라 중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교육청이 운영하는 전국 최초 오케스트라로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창단됐다.이날 고은강씨, 김도유씨, 문석민씨, 오성준씨, 정윤태씨, 현석환씨 등 단원 6명이 무
제주도교육청이 학교 및 기관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 보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제29조에 의거 연간 16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은 교육 현장에도 적용된다. 보건 교육은 탐라교육원에서 12일, 19일, 25일 3일에 걸쳐 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고등학생에서 초‧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고등학생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교육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통기초 과정 △ 역량강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역량 과정 수료 후 40명을 선발하여 △융합프로젝트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알고리즘 기초 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부터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교육행정직 9급 32명 등 총 41명이다.필기시험은 6월22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된다.시험방법 및 응시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총무과 인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제1기 자치경찰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5월 5일 만료됨에 따라 제주도지사 지명과 기관별 추천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앞서 오영훈 지사가 박영부 전 서귀포시장을 자치경찰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제주도의회가 김순홍 전 제주시 부시장, 고수형 전 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 김광수 교육감이 이영호 전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을 각각 추천했다.또, 국가경찰위원회가 고관용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위원추천위원회가 오복숙 전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 김학철 전 제주경찰청 경무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제주도교육청·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곶자왈 생태체험학교’가 4월 17일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2강의 일정에 돌입했다.첫 교육에 참여한 제주북초등학교 4학년 학생 43명은 고기원 지질학박사와 송관필 식물학박사 등 전문강사와 함께 교래곶자왈을 걸으며 화산 폭발과 이로 인해 형성된 곶자왈 숲의 생태적 특징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곶자왈에
제주형 자율학교의 초등 1학년 수업이 달라졌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외국어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한 유형으로 글로벌역량학교를 2024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글로벌 역량학교는 2024학년도 1학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운영 학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은 제주남초, 저청초, 신산초, 창천초 4교에서 운영 중이다.글로벌역량학교 중장기 성장 계획은 △1차년도 운영 기반 조성 △2차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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