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인천공항공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지역에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형태로 설치될 키네틱 조형물이 공공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는 베를린에서 지난 30일 열렸다. 독일 '레드닷'과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에서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올해 본상을 수상한 인천공항 조형물 'The Eternal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전형욱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의 산재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위험성 평가 등 항공산업 산업안전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공사는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지역 특수아동들에 대한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2024년 인천공항 동행버스’가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동행버스는 인천공항공사가 2023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환경적 제약으로 외부활동과 체험학습이 어려운 인천지역 특수학교,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재학생들이 지원 대상이다.동행버스 이용은 체험학습에 앞서 각 학교가 희망하는 아동용 버스, 리프트 버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안전교육을 이수한 전문기사와 보조 인력이 탑승해 간식까지 싣고 학교로 찾아간다.2023년의 경우 총 250대의 동행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공사와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이 참여해 인천공항의 항공안전 관련 현안과 대책을 협의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위원회를 개최해 올해로 19회째다.이날 회의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구종 운영본부장, 주견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해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등 22개사의 안전 최고 책임자 및 관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올해 인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인천공항공사가 3일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학계, 산업계 등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인천공항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인천공항공사는 협약을 맺은 인천학회, 인천경영포럼, 인천공항공사 퇴직자 단체 인항회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관계자가 참여하는 '인천공항포럼'을 올해 5월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한다.협약 체결은 인천공항과 지역의 발전방안 모색, 국민 및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연구 진행 및 세미나.워크숍 등 개최
인천공항 면세점은 한국의 어린이날·석가탄신일 연휴,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등 '5월 황금연휴'를 맞아 5월15일까지 봄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봄 시즌 인천공항 면세점 프로모션은 ▲여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쇼핑 지원금 지원 ▲100달러 이상 구매객 2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증정 등으로 운영된다.우선 1만원 쇼핑 지원금은 인천공항 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을 인증해야 한다. 신라면세점을 비롯한 신세계, 현대, 경복궁, 시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세계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 분야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어제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중이다.국내 5개 컨소시엄이 이 사업에 참여중인 가운데 공사가 속한 ‘K-UAM 원팀’이 세계 최초로 UAM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지난달
인천공항공사가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참여한 'K-UAM 원팀' 컨소시엄이 세계 최초로 'UAM 통합운용 분야 실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말까지 K-UAM 1단계 실증 완료를 목표로 인천공항공사가 속한 K-UAM 원팀이 UAM의 지상이동→비행→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안정성 검증에 성공한 것이다.앞서 국토교통부는 UAM의 2025년 상용화 추진을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공항공사를 비롯 국내 5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K-U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청렴도 개선 관련 우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서고속철도 운영기관인 ㈜에스알에 청렴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공사와 에스알은 지난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청렴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노경래 ESG경영실장, ㈜에스알 이성희 감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청렴 컨설팅 멘토기관으로서 맞춤형 청렴교육 및 갑질개선 프로그램 시행 등 공사의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과 노하우
인천공항공사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어제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도 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 이후 3년 연속으로 달성한 성과다.기재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반적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묻는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조사에는 총 183개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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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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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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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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