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 확대 및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시는 교문방정환도서관이 리모델링 후 재개관과 명칭 변경으로 새롭게 재탄생함에 따라 방정환 선생의 철학 이념인 어린이를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제1회 방정환과 어린이’라는 타이틀로 ▲ 방정환 선생의 업적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역사
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진주 2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남명선비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진주 정신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남명 선생의 경의 정신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협력,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남명 선생의 생애와 업적, 주요 사상 등을 다양한 자료와 활동을 통해 소개하고, 선비정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의사상을 실천하는 문구와 상소문 작성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경의 정신을 몸으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통영시는 올바른 마음을 직절하고 꿋꿋하게 실행하는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배우기 위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5일부터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교육은 산청군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신규임용자, 승진자, 계약·공사·인허가 담당자 등 40여 명의 공무원으로 올바른 마음을 유지하는 자기를 성찰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전통선비 문화 체험, 청렴 강의 및 청렴 실천문구 만들기 등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인천 중구 출신 미술사학자 우현 고유섭 선생의 80주기를 맞는 올해, 그의 이름을 딴 ‘고유섭길’이 생긴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부로 고유섭 선생이 태어난 인천 용동 일대 구간에 명예도로명 ‘고유섭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한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학자이자 인천의 대표적 문화예술 인사인 고유섭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명예도로명’은 인물·기업 등의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
경상북도는 25일 오전 8시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마지막 구간 걷기에 이어 폐막식을 개최했다.올해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5개 시도를 거쳐 걸어오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등이 참석했다
진보신당 대표, 노동당 고문을 지낸 진보정치인이자 작가·지식인이었던 고 홍세화 씨의 지난 21일 발인 및 영결식에 부쳐, 녹색정의당이 "선생의 말과 글을 가르침 삼아 다...
홍세화 선생이 타계하셨다니 황망합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선생의 떠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까닭은 누구로부터도 들을 수 없는 '지혜의 맑은 이야...
한국 현대서예의 한 획을 그은 강암 송성용 선생의 문하생들의 모임인 강암연묵회 정기전이 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동안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O갤러리에서 열린...
사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사천에서 '실천하는 청렴, 어른 김장하' 연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렴과 나눔을 실천한 김장하 선생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를 감상했다. /이영호 기자
밀양은 약산 김원봉 선생의 고향이다. 얼마 전에 밀양에 가서 영남루 앞 옛 도심가에 만들어 놓은 의열체험관을 보았다. 1919년 11월 9일 김원봉 선생은 무장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을 조직하여 항일 운동을 한다. 의열단 단원 중에서 박재혁 의사는 부산경찰서장 하시모토 슈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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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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