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123만 인구의 수원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수원시를 제치고 광주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에 따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이 광주시에서 열리며 연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다.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지다.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0일 IMM인베스트먼트의 임직원들을 초청해 경기 광주시 화훼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IMM인베스트먼트 장동우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은 경기 광주시 초월읍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 파종 작업 및 화분 분갈이 등 일손을 도왔다. 아울러 인근 용수2리 마을을 찾아 환경미화 활동과 영농회 발전을 위한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했다.손 부행장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광주시은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61일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은 겨울 동안 얼어있던 토양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화된 2월~4월에 재난취약시설이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점검은 옹벽, 석축, 사면, 문화재, 건설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저수지, 노유자시설 등 총 546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기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광주시 소관부서 공무원이 함께 안전점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노후 냉난방기 부분 교체 공사로 임시 휴실한다고 22일 밝혔다.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층별로 나눠 진행되며 공사 범위에 해당하는 층에 대한 출입, 시설이용이 제한된다.5월 7일부터 14일까지도서관 2층은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3층은 다음 달 18일부터 28일까지 각각 휴실 예정이다.다음 달 16일은 도서관 전체 휴관한다.도서관 1층 유아실, 문화교실, 라보라 카페는 정상 운영하며 상호대차, 무인예약, 희망도서 대출 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15일 '2024년 범 경기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조재열 중앙회 이사조합장 및 광주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또 경기도 농업인단체 정정호 회장과 송종헌 경기새농민회장, 여주현 농가주부 도회장, 정우숙 고향주부 도회장, 광주시 농업인, N돌핀 대학생 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영농지원 발대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경기도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

10여년간 불법 무단 점유된 광주시 열미리 폐천부지가 주민 품으로 돌아온다.광주시는 곤지암읍 열미리 542-58번지 일원 폐천부지 내 불법 고물상 등 무단점유 3곳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무단점유 행위자들에게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 부과 14회, 고발 5회, 행정대집행 계고 3회 등 지속해서 행정 처분했으나 행위자가 원상회복을 이행하지 않아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행정대집행 시설물은 일정 기간 보관 조처된 후 행위자의 반환 요구가 없을 경우 폐기 및 매각 처리될 예정이다.또 행정대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경합을 벌인 수원시를 제치고 광주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시는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이 열리며 연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진 성과로 여기고 있다.앞서 방세환 시장은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벚꽃을 보기 위해 경남 진해나 충북 제천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고 서울 여의도에는 인파에 밀려다니기 일쑤다.수도권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다. 바로 광주시 남한산성이다.남한산성은 광주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으로 1만 5천여 그루의 벚꽃 나무가 있으며 특히 남한산성 길에 있는 벚꽃길은 광주시가 1997년부터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이다.남한산성 로터리에서 북문, 서문, 수어장대, 행궁터,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 등산코스와 동문을 지나 시원한 계곡을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서각 강좌 학습자들이 ‘제21회 대한민국 서각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15일 시에 따르면 서각 대전은 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제각자연맹에서 후원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서각 대전은 서각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난 3월 27일 접수를 받아 1천76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입상작 584점을 발표했다.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15일부터 시행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이번 개편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