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한국의 백두대간을 새기는 거장 김준권 작가의 대표작들이 청남대를 찾는다.김 작가는 오는 20일부터 6월23일까지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40주년 기념 특별초대전 `백두대간에 서다'를 개최한다.김준권씨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서울 아르떼 숲에서 개최한 `어머니의 땅을 걷다'를 시작으로 전남도 영암 하정웅 미술관 `백두대간에 스미다' 등 총 다섯 개의 순회전을 진행 중이다. 세 번째 전시회는 청남대에서 열리며 하반기에 전주와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그는 전남도 영암에서 태어나 홍익대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현대예술관은 보사노바의 뮤즈로 불리는 ‘리사 오노’가 오는 20일 오후 5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내한공연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리사 오노는 I Wish You Love, Pretty World 등 귀가 먼저 반응하는 수많은 히트곡들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일본계 브라질인 2세로 태어난 리사 오노는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역이민했다. 15세부터 기타와 노래를 시작한 리사 오노는 내추럴한 감성과 리드미컬한 기타로 보사노바를 순식간에 일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21년 독일 오스나브뤼크 및 프랑스 베르됭과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에 합의하면서 이뤄졌다.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이며,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모델로 삼은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독일의 성악가와 제주의 예술인들이 함께 진행한다.독일의 성악가로는 테너 리카르도 타무라,
제주 출신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서단에 한 획을 그른 고 소암 현중화 선생을 기리는 전시가 마련된다.제주소묵회는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제53회 소묵회전을 개최한다.소묵회는 소암 현중화 선생이 1973년에 창립해 제주에만이 아니고 목포, 서귀포, 광주, 대구 등 여러 곳에 소묵회를 조직해 자신이 직접 순회하며 지도했다. 이 중에서 제주소묵회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봄을 쓰다’를 주제로 다양하고 희망찬 봄에 대한 글귀 26점과 임서 작품 20여 점 등으로 꾸려졌다.출
통영시는 대한민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박경리 선생의 문학정신과 문학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 5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10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2024 박경리 문학축전’을 개최한다.올해 문학축전은 박경리 선생의 묘소에서 선생의 16주기 추모제를 시작으로 5월의 싱그러운 꽃들이 펼쳐진 추모의 길에서 전국 청소년 및 대학 백일장대회와 전국 어린이 동화구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진한 통영 사투리가 매련적인 박경리 선생의 소설‘김약국의 딸들’낭
최근 개막한 세계 최대 현대미술축제인 베니스 비엔날레에 진주 출신의 추상미술 거장 이성자 개인전이 마련돼 눈길을 끄는 가운데 진주에서도 이성자를 조명하는 전시가 새롭게 막을 올렸다.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또 하나의 별’을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은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미술전’ 공식 병행 전시로 이성자 개인전이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전 ‘또 하나의 별’은 이성자 작가의 초기 조형 세계를 구축하는 데 바탕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에서 ‘글렌알라키 in 서울 by 빌리 워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글렌알라키를 다채롭게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게 ‘글렌알라키 싱글케스크 2007년’과 ‘글렌알라키 싱글케스크 2011년’을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아시아 지역 첫 ‘글렌알라키 9년 쉐리피니쉬’도 선보인다.50년 경력의 스코틀랜드 위스키업계 거장 빌리 워커가 글렌알라키 증류소 인수 이후 처음으로 방한해 오는 23~25일까지 국내 위스키 팬들을 만난다.팝업스토어는 파치노 에스프레소와 협업해 휘낭
용인문화재단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예술 단체의 만남
노루페인트가 북유럽 예술 거장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전시에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순앤수를 협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 공간에는 아름다운 벽 컬러와 공간 연출로 유명한 스웨덴 국립미술관의 감성과 분위기를 재현할 수 있도록 화이트를 포함한 총 11가지 다채로운 컬러를 섹션별로 적용했다.공간 연출에 사용된 순앤수 페인트는 은폐력이 좋아 다양한 재질에 사용이 가능하며, 우수한 평활성과 작업성으로 힘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잘 발려 누구나 전문가처럼 작업할 수 있는 페인트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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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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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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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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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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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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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부와 발맞춰 환경 분야 규제 바꾼다
“경영상 일시적 어려움과 공정 개선 이유로 사업장을 가동하지 않을 때는 대기배출시설 휴업제도를 도입해 대기배출 관련 법적 의무 사항을 미이행토록 규제 완화가 필요합니다.”“농산물을 소금에 절인 후 발생하는 절임수를 처리하는 폐수위탁 처리업체가 부족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절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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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68건 국비 5037억 원 확보
경남도는 올해 들어 중앙부처 공모사업 68건에 국비 5037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긴축재정 기조에서 지방비로만 추진하기 어려운 도정 현안사업을 공모로 추진할 방침이다.도가 선정된 공모사업 분야는 교육·인력 8건, 산업경제 25건, 교통 건설·복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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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어버이날 배식 봉사 "어르신 사랑 고맙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리더봉사단과 청년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은 ‘온기나눔 밥 차, 따뜻한 밥 한 상’ 행사를 열었다. 도는 파스·연고 등을 담은 꾸러미 100벌도 내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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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환경청, 김포‧화성 지역 환경법 위반 배출사업장 15곳 적발
한강유역환경청은 경기 서부지역 공단 내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 15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 등 배출업소가 집중돼 환경오염의 우려가 높았지만 점검 횟수가 적었던 화성시, 김포시 공단 지역의 배출업소에 대해 사업장의 경각심 고취와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진행했다. 사업장 58개소의 환경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 결과 폐기물 처리기준 등 위반 5개소, 대기방지시설 운영관리 위반 4개소 등 총 15개 사업장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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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난 비좁은 연동주민센터 새로 짓는다
현재 낡고 좁은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건물을 넓고 쾌적한 청사로 새로 짓는 계획이 추진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도로부터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제출됐다.1985년 준공된 연동주민센터는 노후돼 잦은 누수 및 유지관리 비용 증가는 물론 2018년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판정받아 유지보다 철거 및 재건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또 올해 1월 기준 연동 주민은 4만4519명으로 1985년 1만4412명보다 3만여 명 급증하면서 청사 내 공간 협소로 인한 행정서비스 질 저하와 주차시설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