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콘텐트리중앙이 2025년 12월 26일 자회사 메가박스중앙에 65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대여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1.42%에 해당하며, 대여 기간은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2월 26일까지다. 이율은 8.73%로 설정됐다.이번 금전 대여는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대여 총잔액은 기존 1030억원에 이번 대여 650억원을 합산한 1680억원이다. 이사회 결의는 2025년 12월 26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고 감사도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241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167명, 유족 2명, 지급결정 변경 50명 등 모두 219명을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고, 제주4·3위원회에 최종 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4·3희생자 보상금 신청자는 1만2431명으로 22일 기준 9192명에 대한 심사가 완료됐다.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8782명이며, 이 중 7515명의 청구권자 7만9302명에게 총 5755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제주4·3
녹십자홀딩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허진성이 2025년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소유 변동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허진성 전무는 녹십자홀딩스의 보통주 2134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허진성 전무는 2023년 9월 12일 기준으로 36만262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는 36만4757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0.73%에서 0.74%로 0.01% 증가했다. 이번 주식 증가는 자사주 상여금에 따른 것이다.녹십자홀딩스의 종목 시세 정보에 따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도청에서 제241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보상금 지급 심사 167명, 지급결정 변경 심사 50명, 희생자 유족 심사 2명 등 총 219명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22일 기준 보상금 지급결정 및 신청 희생자 1만 2,431명 중 9,192명의 심사가 완료됐다.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8,782명이며, 이 중 7,515명의 청구권자 7만 9,302명에게 총 5,755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제주4·
오이솔루션의 박용관 대표이사가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도 사실을 밝혔다. 박용관 대표이사는 2025년 12월 17일 기준으로 오이솔루션의 보통주 1만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이에 따라 박용관 대표이사의 오이솔루션 주식 보유 수는 77만2393주에서 76만2393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6.73%에서 6.64%로 0.09%포인트 하락했다.오이솔루션의 12월 19일 16시 10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120원 상승한 1만3350원으로 마감했다.오이솔루션의 최근 결산 기준 재무 상태
서울시는 최근 제6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8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144곳이 됐다.신속통합기획 후보지 8곳은 금천구 독산동 두 곳, 영등포구 신길동, 성북구 정릉동, 성동구 행당동, 마포구 신수동, 강북구 수유동, 은평구 신사동이다.신사동 300번지 일대는 노후도 83%, 반지하주택 비율이 73%에 달하는 노후 저층주거지로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며. 독산동 1022번지 일대는 기존에 선정된 재개발사업과 연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소 요네병 관리농장 인증제' 운영 결과, 올해 참여 농가 180곳 중 132개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인증률은 73.3%로, 2015년 첫 인증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도내 소 요네병 예방·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소 요네병은 만성장염을 일으켜 사료효율과 증체율을 떨어뜨리는 전염성 질병이다. 감염된 소는 서서히 쇠약해지며 장기적 생산성 손실을 초래한다.제주도는 2013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이 인증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다.국립대 통합은 구성원의 동의에 기반한 사업이어서 반대가 우세하면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낼 수 없다.이로써 5년간 10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 `글로컬대학' 선정도 취소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4일 두 대학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진행한 최종 통합신청서 제출 찬반 투표에서 교통대는 교원, 직원·조교, 학생 등 구성원 모두 과반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교원은 67%, 직원·조교는 73%, 학생은 53%가 찬성했다. 교직원은 대부분 투표했으나 교통대 재학생 8006명 중
라온텍의 김민석 연구소장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주식 수를 증가시켰다. 12월 2일 기준으로 김 연구소장은 라온텍의 보통주 22만225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10월 2일 대비 1만3250주 증가한 수치다. 지분율은 0.04% 증가하여 0.73%를 기록했다.12월 3일 공시에 따르면, 김 연구소장은 2025년 11월 27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보통주 1만3250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2400원으로 명시됐다.라온텍의 주가는 12월 3일 장마감 기준으
제이아이테크의 함석헌 대표이사가 주식 보유 현황을 12월 3일 공시했다. 함석헌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 28일 기준으로 제이아이테크 주식 1728만7035주를 보유하며, 지분율은 52.73%로 집계됐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함석헌 대표이사는 2023년 11월 3일 기준으로 1702만5035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51.93%였다. 이후 주식 수가 26만2000주 증가하며 지분율도 0.8%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함석헌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 26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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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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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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