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9일 장량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포항시청 교통지원과, 포항교육지원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단속 하고, ‘5대 반칙 운전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골목길·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스쿨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우선 배려 운전 등 교통안전수칙을 알리고, 최근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픽시 자전거 및 공유 PM 안전수칙 리플렛을 배포했다. 또한 캐릭터 밴드, 메모지 등
홍성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홍북초를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에 홍성읍과 홍북읍 초등학교 7개교에서 ‘학기 초 등교 응원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홍성경찰서, 홍성군청, 녹색어머니회, 홍성군 모범운전자 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운전자 대상 학교 주변 시속 30㎞ 이하 준수와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하고 학생 대상 횡단보도 신호 준수와 두 바퀴 이동장치 바르게 이용하기 등을 안내한다.특히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 금지
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8월28일 등교 시간을 이용해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칠금초 학생들과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나에게는 작은 장난, 남에게는 깊은 상처’,‘안전이 첫 번째, 브레이크는 필수!’ 등의 포스터와 피켓을 들고 함께 슬로건을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고 교통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과 올바른 이용규칙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충주 이선규기자 cjr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0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들과 교육환경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학교들의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바람직한 해결 방안과 적절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울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급식시설 상수도에 여과기 설치 필요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논의 △현관 신발장 추가 설치 요구 △픽시 자전거 이용 관련 통학 계도 필요 등에 대해 교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해당 자전거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를 ‘자동차’로 간주하고,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중학생 A군은 지난달 12일 서울의 한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픽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 에어컨 실외기와 충돌해 숨졌다. 사고 이후 경찰은 픽시 자전거의 법적 지위를 검토한 결과,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브레이크 없이 일반 도로를 주행할 경우,
19세기 말 최초의 자전거는 단순했다. 페달을 밟으면 바퀴가 돌고, 멈추면 바퀴도 멈추는 구조였다. 페달을 밟는 순간 속도가 그대로 전달되는 픽시(fixed-ge
창녕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창녕읍 소재 창녕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및 픽시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소년 사이에서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픽시 자전거의 특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개인형 이동장치와 픽시 자전거의 구조 및 특징 ▵ 사고 사례 영상 시청 ▵관련 법규와 안전 수칙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 숙지 및 교통사고 경각심을 제고시켰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제동장치가 없는 경륜 자전거인 픽시 자전거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도록 안내했다.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이나 자체 교육 등을 활용해 위험성을 알리고, 자전거 이용 시 5대 안전수칙, 교통법규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대전시 서구 만년동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앞 도로를 주행하던 택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픽시 자전거'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자전거를 몰던 A군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2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청색등 확인 후 주행하던 택시가 갑자기 횡단보도에 진입한 A군을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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