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주시의 지방세가 522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 실적 부진에 따른 지방소득세의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자체 결산안을 분석한 결과, 2023년 청주 지방 세수는 8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522억원 감소했다.충북에서 지방세가 전국 평균 이상 감소한 자치단체는 청주시가 유일하다.이렇게 지방세가 지난해 감소한 원인은 지방소득세의 감소 때문이라고 청주시는 설명했다.청주시에 따르면 지방소득세를 가장 많이 납부하는
10월 중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3% 가까이 감소했다.다만 반도체 수출액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20일 수출액은 327억6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0%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2.5일로 작년 동기보다 0.5일 적었다.월간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12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품목별로 보면 승용차, 철강제품, 석유제품, 선박
저출생은 지역소멸을 넘어 국가 존폐와 직결되는 중차대한 사회문제다. 하지만 인구 감소세는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통계청이 가장 최근 집계한 2024년 1~7월 인구동향조사를 보면 전국 출생아 수는 매월 1만 8000~9000명대에 머문다. 1월과 7월(2만 6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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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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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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