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4월 29일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국민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상담 제도이다.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6명의 전문 상담 인력이 참여해 행정 분야에 대한 고충 상담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위한 민간복지자원
대전 동구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을 해결한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산내농협이 위탁 운영을 받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파악하고 시기별 농작업 수요에 맞춰 인력을 중개하는 방식이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산내농협 경제사업장에 제출하면 되며, 원활한 인력 연결을 위해 작업일 최소 3~4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인건비는 작업 강도와 종류에 따라 농가가 부담하며, 근로 조건은 작업자와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구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농협 경제지주가 농번기를 맞이하여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4월 18일, 공판사업부와 구리공판장 임직원 약 20여 명은 충남아산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을 실시했다. 화접은 배의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배꽃 만개 후 4~5일의 짧은 기간에만 작업을 할 수 있어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23일에는 디지털경제부와 강화농협 임직원 약 20여 명이 인천 강화 관내 농가를 찾아 모판 나르기
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단기간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작업 수요에 대응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는 2025년 제주 농업인력 수급계획에 따라 전년도 목표 대비 25% 증가한 9만명의 영농인력을 지원한다.또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업인력 관련 사업을 확대해 추진 중이다.올해 상반기에는 마늘 수확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가 진행된다. 공무원, 농협, 군부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고령·여성·장애인
부천시는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보건소 내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중심으로 건강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통합건강돌봄센터는 간호사,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구강 상태가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틀니 관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가정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디노티시아가 AI와 데이터 통합을 통해 차세대 인공지능 시장을 공략한다. 벡터 데이터베이스 '씨홀스'와 온디바이스 AI 콘솔 '니모스'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정무경 디노티시아 CEO는 22일 라운드테이블에서 "AI와 데이터를 합치고 AI 시스템에 들어가는 데이터 시스템을 리드하겠다"는 회사 비전을 전했다.디노티시아는 2023년 6월 설립돼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직원 수는 96명으로 이 중 R&D 인력이 76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드/프리 시리즈 A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7일 임불마을회관 앞에서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점검반 인력이 투입되어 진행되었으며, 수리 기종은 주로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다.또한 자주 발생하는 고장 원인별 자가 정비 요령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이용 기술교육을 병행하여 중대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진근 남상면장은 “농기계 순회 점검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12시간전
포항시는 지난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60세 이상 지역 주민, 치매 어르신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지역 내 사회적기업 체험농장인 ‘꿈바라기’와 연계해 도시농업관리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했으며, 텃밭상자 가꾸기, 모종 심기, 농작물 수확 등 농업 치유 프로그램뿐 아니라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레몬 민트차 만들기, 도자기 화분 만들기 등 원예 치유 활
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는 클라우드 구축·관리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가 2024년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했고 영업 이익도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은 ▲솔루션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엔지니어링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통합 서비스 ▲AWS 기반 기술력 확보 및 대응 역량 ▲SMB 고객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전문성 등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파이브클라우드는 자체 IT 인력이 부족한 SMB 기업을 위해 SaaS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 제공한다. 업무 생산성 도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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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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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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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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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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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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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지 재난 예방…전기안전공사 도서지역 설비 개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대에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기안전공사 등은 금오도 내부 노후 주택의 LED 전등과 전선·차단기 등 설비 개선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최초로 공사가 창단한 전주시 청년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 환경정화 활동과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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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감위 "이재용과 지속적으로 만남 갖고 준법경영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만나 준법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삼성 준감위가 16일 공개한 2024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1월 준감위는 이 회장과 간담회를 열었다.이 간담회에서 이 회장과 위원들은 준법경영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나눴다고 준감위는 전했다.외부에 일정이 공개된 이 회장과 준감위의 회동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1개월 만이며, 작년 2월 준감위 3기 출범 이후에는 처음이다.2020년 출범한 준감위는 "위원회는 출범 이후 이 회장과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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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1분기 시멘트 내수 21.8% 감소
1분기 국내 시멘트업계의 내수실적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극심한 건설경기 침체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후방산업인 시멘트산업도 당분간 심각한 내수부진과 매출감소, 이익악화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16일, 2025년 1분기 시멘트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1.8% 급감한 812만톤에 그쳤다고 발표했다.최근 5년간 1분기 내수 판매중 가장 낮은 수치이며 지난 2023년 1,201만톤을 정점으로 2년만에 무려 32.4%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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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시범사업' 용역 착수
인천광역시는 관내 168개 섬을 연계하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인천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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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생명 성대규·ABL생명 곽희필 대표 내정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인 동양생명 대표에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를, ABL생명 대표에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법인보험대리점 부문 대표를 내정했다. 우리금융은 16일 오전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표 후보에 두 사람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후보자는 성 후보는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이어 2016년 보험개발원장을 지냈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