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화정어린이집으로부터 약 50만원의 후원금과 쌀 100㎏을 기탁받았다.이 후원금과 쌀은 어린이집의 시장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으며, 전달식 후 선부3동 동장이 아이들에게 덕담을 전하는 시간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기탁받은 후원금과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이계녀 화정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17일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에서 하성욱 농협은행 울산영업부 부장, 김현아 교육청출장소 지점장, 전인식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범을 보이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성욱 농협은행 울산영업부 부장은 “앞으로도 울산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아시아인권의원연맹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의 많은 과제 속에서도 인권과 평화라는 인류애적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것 역시 대한민국 국회가 해야 할 책무”라며 “북한 인권, 아시아 지역의 인권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북한 자유 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인권상 시상, 인권법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인권의원연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 15명은 소불고기를 맛있게 만들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백나예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만든 소불고기를 경로당과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고 강희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영래 동장은 “꾸준한 나눔과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중구청을 방문해 구세군 대구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 오뚝이 교실, 동인 지역아동센터, 남문 행복한 홈스쿨, 삼육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후원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021년부터 중구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김영달 회장은 “지역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은 HD현대마린솔루션이 취약계층 청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재생용 사무 가구 46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전날인 10일 재단 산하 중원청소년수련관에 가구를 맡겼다.기부받은 재생용 사무 가구는 중고 사무용 책상 22점, 중고 사무용 의자 24점 등 모두 46점이다.김정혁 HD현대마린솔루션 상무는 “재생용 사무 가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남=김규식 기자 [email protected]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5명은 지난달 31일 옥성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신경은 구미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현실에 공감한다.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인력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지역

합천군 초계면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초계면 직원들은 지난 28일 관평리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작업 지원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특히 올봄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벌마늘 등 피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실천했다.이필호 초계면장은 “직접 땀 흘리며 바쁜 영농철 농가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촌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비전라이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2박스를 기탁받았다.비전라이프는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외교부 소관 구호단체다.현재 비전라이프는 국내 여러 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활약하고 있다.윤길수 비전라이프 대표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하는 가운데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배지홍 본오3동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