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0일 ㈜뽀로로파크와 ‘월미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양측은 공동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특히 ㈜뽀로로파크는 공사가 뽀로로·타요 캐릭터를 월미바다열차에 사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월미도 지역 발전과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완 공사 사장은 “인천의 종합교통 공기업과 인천 최초 ‘뽀로로&타요 테마파크’가 협력해 월미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
인천 중구 영종도와 월미도를 잇는 제4연륙교 건설 사업은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지난 1년간 시행한 '제4연륙교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값이 0.5 미만이라고 13일 밝혔다.통상 사업의 경제성을 따지는 B/C 기준 값이 1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시 관계자는 “ 교통 수요도 그렇고 사업비적인 부분도 문제가 됐다”며 “영종도에 다른 민자도로들이 있는데 비용 협상 문제도 있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아서 당장 (제
5일전
인천교통공사가 뽀로로파크와 공동 프로모션 및 캐릭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사는 10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월미바다열차Χ뽀로로파크 월미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양사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뽀로로와 탸요 캐릭터를 월미바다열차에 전략적으로 사용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이다.구체적인 협력 내용과 시행 방법 등은 협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뽀로로파크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테마파크로 서울 영등포·금천, 인천, 경기 일산·남양주·안산·양주, 부산, 대구, 제주, 세종, 경남
인천 중구 월미도에서 길거리 공연이 무분별하게 이뤄져 상인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2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연평균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월미도에는 거리 공연가들을 위한 버스킹존이 마련돼 있다. 버스킹존을 운영하는 중구문화재단은 지난해 3월부터 우수한 공연가들을 선발해 이곳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문제는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버스킹존이 아닌 곳에서 무분별한 공연이 진행돼 소음 피해가 야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월미도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 A씨는 “버스킹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일까지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해 '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인 송도와 월미도, 개항장 중심의 노을·야경 인증샷 명소를 선정한 바 있다.올해는 인천 전역의 명소를 선정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 인천'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이벤트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노을 및 야경 명소와 여행 인플루언서가 찾아낸 25곳 명소 중 노을과 야경 명소를 각각 1곳씩 투표하는 것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시와 공사는 지난해‘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상지인 송도와 월미도, 개항장 중심의 노을·야경 인증샷 명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인천 전역의 명소를 선정하여‘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 인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노을 및 야경 명소와 더불어 여행 인플루언서가 찾아낸 명소 총 25곳을 대상으로 투표
1주전
한 장소가 기억에 남는 데는 풍경, 음식, 같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도 그중 하나일 수 있다.인천에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후부터 38년 동안 거리 미술가로 자리를 지켜온 송준일 화백이 그중 한 사람이다. 송 화백을 그의 연수구 원인재 작업실에서 만나 지나온 얘기를 들어봤다. - 인물화를 주로 작업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제가 하는 작업은 초상화 보다는 인물화가 많습니다.사람 얼굴을 그린 작품을 초상화라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초상화와 인물화는 다릅
4주전
정덕원 작가의 그림은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잃어버린 것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다. 늘 우리 곁에 있었던, 그러나 안타깝게도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는 모습들, 너무나 익숙해서 그 아름다움조차도 모르고 잊고 살았던 낯익은 풍경들. 빛바랜 사진 속에서나 기억될 자연의 숨결 같은 그 모습들이 새삼 우리의 삶 속에서 추억될 때 우리는 새롭게 태어난다작가는 이런 모습을 '시선이 머무는 곳에'라는 일련의 명제들로 화폭에 담고있다.정덕원 초대 개인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 그리움이 있다'가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월미도 에서 열린
인천교통공사는 ㈜뽀로로파크와 “월미바다열차 X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양 사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사항과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를 월미바다열차에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으며, 구체적인 협력내용 및 시행방법 등은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월미도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가족 친화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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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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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스타필드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체험존 오픈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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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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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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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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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두 경남도의원 “창원 정체성 살린 박물관 신속 건립을”
이재두 경남도의원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에 맞춰, 창원의 지역 정체성을 살린 ‘창원박물관’ 건립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경상남도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이재두 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상황과 창원에 새로운 박물관이 꼭 필요한 이유 등을 설명했다.이 의원은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요람이자 제조산업의 근간인 창원국가산단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반열에 올랐으며,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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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14일 의장실에서 도의회 의원 소송비용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원회는 경남도의회 의원이 정당한 의정활동으로 인하여 수사를 받거나 기소 또는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는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에 의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에 따라 도의원, 도의회 법률고문, 법률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했다.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며, 소송비용 지원 대상인 의정활동 해당 여부 조사 및 판단, 소송비용 지원 및 환수 사항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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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영 경남도의원,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 촉구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준영 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경남도의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윤준영 의원은 “대한민국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의 실태도 심각한 것은 마찬가지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900명이 넘는 도민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을 고려할 때 경남도의 보다 혁신적인 예방대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윤 의원이 공개한 2023년 자살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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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사찰 인근에서 SUV 차량이 석가탄신일 행사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보행자 를 덮치는 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쯤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석가탄신일 행사에 참여한 뒤 귀가하던 시민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5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차량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60대 여성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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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정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하였다.‘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외국인 유학생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