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장균 변종 감염 양파가 포함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한 가운데,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업체들이 잇따라 양파를 리콜 조치하고 있다.24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맥도날드 햄버거 메뉴인 쿼터파운더에서 문제를 일으킨 대장균 O157-H7이 미국 내 여러 주에서 발생함에 따라 타코벨, KFC, 피자헛, 버거킹 등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특정 지역의 메뉴에서 양파를 빼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발병 박테리아의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