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차기 최고경영자로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LG화학은 이사회를 열고 김동춘 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김동춘 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핵심 직책을 두루 거치며 첨단소재 분야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왔다.LG화학은 “김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35회 PM심포지엄에서 '제19회 少南PM상'을 수상했다.소남PM상은 협회 초대회장인 이종훈 전 한전 사장이 2007년 제정한 상으로 국내 프로젝트관리 분야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김태균 사장은 한국전력공사에 30여 년간 근무하며 전력 분야의 기술개발 및 국제 표준화, 송변전 프로젝트를 성공적 수행을 주도해왔다.특히 불확실성이 높은 기술개발 과제에서도 선
LG전자가 2026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실시했다고 밝혔다.신임 CEO로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선임됐다. 류 사장은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 왔다. LG 생활가전의 1등 DNA를 전사로 확산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가전 연구개발에 종사했다. 이후 높은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LG화학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첨단소재사업본부장 김동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LG화학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동춘 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를 나와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첨단소재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김 사장은 첨단소재 사업의 고수익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고객 확대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LG전자가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 입사 후 CEO까지 오른 기술형 사업가다.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가전 연구개발에 종사했다.류 사장은 2021년부터 LG전자의 주력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았다. LG 생활가전을 단일 브랜드 기준 글로벌 1위 지위에 올려놓았다. 류 사장이 H&A사업본부장을 맡은 3년간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의 매출액 연평균성장률은 7%에 달
대전시는 앞으로 3년간 대전교통공사와 대전관광공사를 이끌어갈 신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과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이광축 신임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성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 TJB 사장, 배재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김용원 신임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 남대전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를 졸업하고, EBS, TJB영상국장을 거치고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했다.신임
아우토크립트의 김의석 사장이 11월 25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김 사장은 아우토크립트의 주식 수를 1만8000주 증가시켰다.11월 25일 공시에 따르면, 김의석 사장은 이번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보통주 주식 수가 10만6572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1.1%로, 직전 보고일인 7월 15일 대비 0.17%포인트 상승했다.이번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는 11월 24일에 이루어졌으며, 주식매수선택권 잔여분은 9600주로 줄었다. 아우토크립트의 현재 주가는 1
메타바이오메드의 오지수 사장이 2025년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수를 늘렸다고 밝혔다. 오지수 사장은 메타바이오메드의 사장으로, 2024년 3월 31일에 선임되어 2027년 3월 30일까지 재직할 예정이다.11월 19일 기준으로 오지수 사장은 메타바이오메드의 주식 19만498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0.69%에 해당했다. 11월 24일 기준으로는 주식 수가 19만8911주로 증가해 지분율이 0.71%로 상승했다.이번 주식 증가는 장내매수를 통해 이루어
현대로템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현대로템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고 17일 밝혔다.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행사에서 “올해 국내외 활발한 수주 활동으로 3분기 수주 잔고 29조6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현대로템의 성과는 협력업체의
대전교통공사 제10대 이광축 사장이 취임했다.이광축 신임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돌입, 첫 일정으로 종합관제실 등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다.이 사장은 “안전은 모든 것의 출발점이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고 밝혔다.또 “혁신과 성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조직문화 속에서 사람을 키우는 공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2호선 트램,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산 밀·콩·가루쌀 활용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1회 최대 3만 원까지 구매 금액을 지원하는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농가 소득향상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국산 밀·콩·가루쌀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고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소비자는 공모로 선정된 GS리테일·한살림·두레생협 등 3개 유통업체의 전국 931개 매장에서 두부, 두유, 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통, 소비 관련 데이터 32종을 본격 개방한다.이번 데이터 개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유통 분야 데이터 전문 기업인 NICE지니데이타㈜와 ㈜마켓링크가 함께 참여했다.개방된 데이터는 ▲외식 소비 트렌드 ▲소매 유통·판매 ▲식재료 소비 ▲소비자 행동 분석 등으로, 식품 유통, 외
27일 오후 6시24분쯤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다행히 긴급 복구가 이뤄지며 20여 분 만에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다. 정전은 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제일풍경채 옥정, 옥정 메트로포레스트 일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전력과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