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인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2분 터진 이탈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안찬기 골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서진수,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한종무,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 주전 수문장 김동준은 손가락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포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