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12일 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제4차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제4기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위원 14명과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수립·변경·평가와 주요 사업의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3분기 청년정책 주요사업의 추진 실적과 4분기 계획을 점검하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내년 초 전국 최초
서산시가 미래지향적 도시정책 마련을 위한 토대 다지기에 나섰다.시는 오는 2028년까지 ‘2040년 도시기본계획 및 2035년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물적·공간적 측면에 더해 환경·사회·경제적 측면을 모두 포괄해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담고 있다.해당 계획은 803.5㎢에 이르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공간 구조 재편과 교통망 확충, 녹지공간 확대 등을 망라한 기본 방향을 담는다.시는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통해 인구구조, 기후 위기, 탄소
  충남 서산시가 미래지향적 도시정책 마련을 위한 토대 다지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2040년 도시기본계획 및 2035년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물적·공간적 측면에 더해 환경·사회·경제적 측면을 모두 포괄해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담고 있다.  해당 계획은 803.5㎢에 이르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공간 구조 재편과 교통망 확충, 녹지공간 확대 등을 망라한 기본 방향을 담는다.  시는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통해 인구구조, 기후
상주시는 지난 2일 청소년 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및 재생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상주시 1개 읍과 17개 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은 장기적 농촌 비전과 공간 이용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로 정주환경, 생활 기반, 공동체 공간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열린 두 번째 시행계획 공청회에는 서부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방향을 실제 사업과 실행 단위로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주민들
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세대통합을 위한 연구단체’는 지난 11월 26일 강화군 일대를 방문해 전 연령 통합형 복합공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강화군의회와 세대통합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동대문구 세대통합을 위한 연구단체’는 정서윤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태인, 김학두, 최영숙, 안태민, 노연우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대통합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연구 활동의 일환이었다.먼저 연구단체는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논산시가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지역 여건에 맞춘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내놓으며 새해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1일 열린 제26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앞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백 시장은 국제 정세 변화, 인구 구조 악화,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위협이 지방 도시의 존립을 시험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전략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고유 가치와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수비적 대응이 아닌 능동적 돌파를 선택했다”며 시정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대회의실에서 3회에 걸쳐 강북지역 늘봄·교무행정실무사 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상담은 올해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2026학년도 늘봄학교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향을 마련해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의 준비를 돕고자 추진됐다.집단 상담에는 강북 늘봄학교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늘봄지원실장 11명이 상담자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이번 상담은 2026학년도 늘봄학
GIST와 경북대 연구팀이 단일 소자에서 양방향 시냅스를 구현했다. GIST 반도체공학과 강동호 교수와 경북대 전기공학부 장병철 교수 공동 연구팀이 빛과 전압을 이용해 단일 소자에서 전류의 양·음 두 방향을 모두 제어하는 광전자 인공 시냅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뇌의 시냅스 동작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이 소자는 전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단일 소자만으로 양방향 인공 시냅스를 구현한 첫 사례다. 기존 뉴로모픽 소자는 한 방향으로만 전류를 조절할 수 있었다. 시
충남 논산시가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지역 여건에 맞춘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내놓으며 새해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일 열린 제26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앞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백 시장은 국제 정세 변화, 인구 구조 악화,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위협이 지방 도시의 존립을 시험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전략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고유 가치와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수비적 대응이 아닌 능동적 돌파를 선택했다”며 시정
충남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미술 현장과 학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미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 충남미술관 아트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충남미술관의 특성화 전략과 차별화된 미술관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미술 분야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도민,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홍보 영상 상영, 발제,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공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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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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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안테나숍 누적 매출 31억 원 돌파, 해외 수출 2억 3,700만 원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제주도는 이를 지역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사업자 지원 강화,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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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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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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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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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6 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모금 행사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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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모금 행사가 지난 12월 5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기업체,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순회모금에는 △원주시의회 △빌라드 아모르 △기아오토큐 서원주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DB CNS 자동차손해사정 △우미건설 △금산건설 △원동기업 △부강스틸 △원주시나눔봉사단 △상호맘 △단계동 착한낙지 △단계동 빨강벽돌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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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경제진흥원에서 '2025 강원 케이블카 정책공유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5일,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 '2025년 강원 케이블카 정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케이블카·모노레일 등 궤도시설을 운영하거나 신규 설치 예정 시군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운영 전략 마련과 궤도시설 안전관리 제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워크숍에서 국립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강상국 교수는 국내·외 케이블카의 관광 연계 모델 등 현장사례를 강의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성하 차장은 사고·운행장애 통계와 주요 원인 등에 대한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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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장애인 개인예산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강릉시는 ‘2025년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5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이후 시범사업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지자체·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강원도 내에서는 강릉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당사자의 서비스 선택권과 자기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 지원, 주간 활동, 방과 후 활동, 발달재활 서비스 등 기존 바우처를 통합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기반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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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내란 재판부'에 쓴소리 "윤석열 등의 재판이 정지되며 석방될 가능성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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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전 검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내란 재판부' 관련해서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전 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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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첫눈에 따라 재대본 1단계 가동 제설작업 총력 대응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를 기해 영서 지역 곳곳에 첫눈이 내림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시군과 협력해 도 전역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이번 첫눈은 영서 전역에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이 쌓이면서 교통사고 위험과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도는 퇴근시간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대응체계를 가동해 사전살포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주요 간선도로, 고갯길, 터널 입·출구, 학교 주변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