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 최종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성과보고회’와 함께 인천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 학계 전문가, 민간기업, 인천대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민·관·학 협력의 개방형 정책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트윈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 공
농협사료가 2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과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곡물 시장의 공급 불안정성과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인해 심화되는 사료 원료 조달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기업 간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한 국
4주전
국비 200억원 등 총 304억원이 투입되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이 입주기업들의 외면으로 표류하고 있다.15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시작된 남동산단 태양광 구축사업의 확보 설치 용량은 2,999㎾로 목표 9,300㎾의 32.2%에 불과했다.이처럼 실적이 부진한 것은 민간기업의 참여가 극도로 저조해 남동산단 입주 7,700여 기업 중 태양광 설치 참여 기업은 단 9곳에
인공지능이 고용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미국이 'AI 실직 보고법'을 추진하며 기업들에게 AI로 인한 일자리 변화를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5일 경제매체 CNBC는 'AI 실직 보고법'이 공화당과 민주당이 함께 발의한 초당적 법안으로,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법안이 통과되면 상장기업과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기업, 연방기관들은 AI 도입으로 인한 해고, 신규 채용, 고용 감소 등
전력거래소는 30일 경기도 의왕시 전력거래소 경인지사에서 사우디 전력조달청과 파키스탄 독립 시스템 및 시장운영자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에너지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중동 AI·에너지산업 수출사절단’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는 코트라와 협력해 국내 에너지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행사는 ▲전력거래소 경인관제센터 소개 ▲국내
농촌진흥청이 작물 환경 장해 경감 미생물을 발굴해 제품화한 미생물제 ‘메소나’가 벼트남 벼 재배 현장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국산 바이오 농자재 기술이 세계 농업 현장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을 입증했다.메소나는 농진청이 2016~2018년 개발한 유용 미생물 바실러스 메소나에 기반 원천기술을 2023년 민간기업 글로벌아그로가 기술이전 받아 사업화한 대표적인 민간 연구개발 협력 사례다.이번 실증시험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베트남 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Sea AI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 분야의 인공지능 혁신과 데이터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해양수산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희승 KIOST 원장, 조정희 KMI 원장을 비롯해 해양수산 데이터를 보유·활용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해양
경남도는 지난 1일 거제 기업혁신파크사업의 성공적 조성과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그란크루세)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사업참여 및 지분투자를 포함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업혁신파크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한 ‘기업도시개발사업’의 민간기업 투자 여건을 개선한 것으로, 기업 주도로 개발할 공간에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연계해 산업·관광 등 주된 기능과 주거·교육 등 자족적 기능을 포함한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거제 기업혁신파크는 거제시와 그란쿠루세 혁신파크 컨소시엄이 공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인구감소 등으로 경제 활력이 저하된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범정부적 사업이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141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재매결연을 맺고 해남의 특성에 맞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위해 농수축산물 특판
SK쉴더스 해킹으로 15GB 규모 고객사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민간기업 120개와 상당수 공공기관도 포함돼 2차 피해 우려가 나온다.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SK쉴더스 침해사고 대응현황'에 따르면 SK쉴더스가 운영하던 해커 유인시스템 '허니팟'에 내부 직원 2명의 개인 메일이 자동 로그인 설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커는 해당 메일에 저장된 고객사 정보를 유출해 다크웹에 올렸다.당초 해커는 24GB의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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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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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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