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는 적기모내기와 물관리, 잡초방제, 시비관리에 유의하고, 밭작물은 맥류 수확 및 콩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한다. 채소는 노지고추 추비, 양파 수확 및 마늘 주아재배 요령, 과수의 6월 낙과 사전·사후대책과 병해충 방제, 축산은 고온기 가축관리와 질병예방에 힘써야 한다.◇벼농사=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적기에 모내기해야 수량 확보 및 미질 향상에 유리하고, 어린 모는 중묘보다 출수가 3~5일 늦으므로 적기 내에서도 가급적 일찍 모내기를 마쳐야한다. 너무 일찍 모내기하면 무효분얼이 많아져 통풍이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님"이라고 언급한 발언이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적 반응이 줄을 잇자 이재명 대표가 강 최고위원에 대해 "그런 발언은 좀 말려달라"고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측근인 천준호 당대표비서실장은 전날 CBS '2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도 불편해했다"면서 "나에게 '제발 그러지 말라고 좀 말려달라'라고 따로 이야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천 실장은 "'국민들이 공감하지 못할 그런 표현을 쓰지 않도록, 지나친 표현은 좀 자제하도록 좀 잘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지역에서 발생한 4.8 규모의 지진은 기상청 계기관측이 이뤄진 1978년 이후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16번째로 강력한 지진이다. 남한에서 발생한 것만 따지면 15번째에 해당한다. 주목할 점은 이번 지진이 전북 내륙 깊숙한 곳에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한반도 내에서도 호남 지역은 이번 부안 지진과 같은 큰 규모의 지진은 없었다.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이번 지진보다 규모가 강한 것은 15차례였는데,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이 9차례로 내륙보다 많았다. 특히
세계 완성차 1위 업체인 일본 토요타가 자회사 다이하쓰공업뿐만 아니라 본사 내에서도 품질 인증 취득을 위한 부정행위가 이뤄졌던 것으로 밝혀졌다.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토요타를 비롯해 마쓰다, 야마하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기업은 이날 국토교통성에 자동차 성능 시험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들 업체가 인증 부정을 신고한 모델은 38개이며, 그중 지금도 생산되고 있는 차량은 6개 모델이다.국토교통성은 6개 모델에 대해 출하 정지 명령을 내렸다. 이중 토요타는 코롤라
서울 내 부동산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31일 국토교통부가 서울에서 이뤄진 매매 계약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서울에서 가장 고가에 판매된 집은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었다. 이 단지 전용 244㎡는 지난 4월 120억원에 팔렸다. 마지막 거래일인 2021년 12월 당시 90억원에 팔렸는데 3년 만에 30억원이 뛴 것.반면에 같은 기간 서울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썬앤빌이다. 전용 14㎡ 면적의 이 주택은 지난 1월 72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향한 공격이 지나치다는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27일에도 4선의 안철수 의원과 초선이자 비대위원인 김용태 의원이 나란히 홍 시장에게 자제를 당부했다.안 의원은 채널A '정치 시그널'에서 "우리의 적은 바깥에 있고 우리나라 내에서도 거대 야당과 싸워야 하는데, 소수 여당이 내부에서 이렇게 서로 싸우는 게 맞냐? 저는 거기에 의문을 품는다"고 했다.이어 "과도한 편 가르기를 하는 것도 막아야 되지만 심한 인신공격성 발언, 이런 것들도 조금 자제했으면 한다"며 홍 시장에게 인식 공격성 발언을
7월 제일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제일풍경채 운정'이 지구 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완성형' 입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운정3지구의 최중심으로 평가되는 곳이 바로 GTX-A 운정역 주변인데, 단지는 이러한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A45블록에 들어선다. 때문에 교통은 물론이며 역 주변으로 밀집 조성되는 중심상권, 근린공원뿐 아니라 교육시설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입지로 평가받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GTX-A노선은 앞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됐고, 운정~서울 구간이 올해 연말 개통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경무관 이상 승진한 고위 경찰관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영남권 출신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5월 이후 경무관 이상 계급으로 승진한 경찰 공무원 84명 중 영남 지역 출신자는 40명으로, 전체 47.6%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영남권 내에서도 대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11명, 경북 10명, 부산 5명, 울산 1명 순으로 집계됐다.영남권 외에는 대전·충청 14명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신규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가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역 내에서도 인구수와 세대수가 많은 곳은 내 집 마련 수요가 풍부하게 존재한다. 특히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은 신규 아파트 공급 소식에 관심이 큰 만큼, 새 집으로 갈아타려하는 수요가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대구광역시를 손꼽을 수 있다.특히, 북구는 대구광역시에서 달서구 다음으로 인구수와 가구수가 많은 지역이지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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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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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특별한 방문 ‘2024 찾아가는 발레엿보기’ 개최
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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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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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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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성과 달성 위해 도민 공감대 속 동력 확보 관건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공약 이행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정은 102개 공약사업, 347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공약에 따른 재정 투자계획은 총 10조6192억원 규모로, 임기 내 7조7576억원과 임기 후 2조8616억원이다.연도별 재정 투자계획은 2022년 1조681억원, 2023년 1조5600억원, 2024년 1조8816억원,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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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청소년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 모집
충북교육문화원은 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9개 악기 11명, 국악관현악단은 4개 악기 4명이다. 오디션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개인이 만든 촬영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고 심사 시 응시자는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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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째 뽑힌 가로수
지난달 30일 오전 3시49분쯤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도로 인근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뿌리째 뽑혀 갓길에 주차 중이던 승용차를 덮쳤다.대전소방본부에는 전날인 29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강풍·호우 관련 가로수 전도 12건, 벽면 이탈 1건 등 모두 13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대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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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원 살해 만취 30대 항소심서 감형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27일 충주시 봉방동 B씨의 집 옥상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다른 동호회원 7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홀로 남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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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사 간부 단양서 숨진 채 발견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언론사 간부가 단양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전직 한국일보 간부 A씨는 지난달 29일 밤 단양의 야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29일 오후 A씨 동생으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A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A씨는 2020년 5월 주택 매입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김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사실이 확인돼 작년 1월 해고됐다. A씨는 “사인 간 정상적인 금전소비대차 계약 행위”라고 주장하며 불복 소송을 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