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공동주택 내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현관 출입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동주택 119패스카드’ 사업을 추진한다.119패스카드는 소방대가 출동할 때 공동주택 공용 출입문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 출입 카드이다.창원소방본부는 내년부터 창원시 공동주택 내 자동출입
양주소방서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23일부터 전면 시행했다.이 시스템은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상의 교통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해 우선 통행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이다. 특히 광역 시스템은 인접 시·
겨울철을 맞아 경북 지역의 119 구급 출동이 급증하고 있다.한파와 함께 심정지, 호흡기 질환, 낙상 등 중증 응급환자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시기이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감기나 경미한 통증, 주취자 귀가 요청 등 비응급 신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겨울철에 심정지·호흡기 질환·낙상 등 중증 응급환자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기·경미 통증·주취자 등 비응급 신고가 늘고 있어, 119 비응급 신고 자제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한파와 호흡기 질환 증가로 구급 수요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다. 경북소방본부 집계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119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일 연구소 내에서 하반기 연구실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연구소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연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연구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실질적인 구급 역량을 확보하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뒀다.이날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동
동두천소방서는 16일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모든 센터 폐기물 배출기관 공동운영기구 지정에 따른 감염관리 예산 집행사항을 점검했다.이번 위원회는 감염성 의료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와 구조·구급대원의 건강 보호,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질적인 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됐다.특히 구급 소모품 재사용 금지 원칙을 명확히 안내하고, 감염 접촉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방법 점검을 통해 2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감염성 폐기물의 분리·보
예산소방서는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나사렛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2명이 119 구급차 동승실습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실습은 예비 응급구조사에게 실제 구급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익히고 상황 대응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학생은 예산소방서 구급대와 함께 출동에 동행하며 구급활동 전반을 익히게 된다.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자의 기본평가, 이송 결정 과정, 이송 중 환자 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업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보조하며 현장 감각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구급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재난현장 의료.구급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훈련은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주관해 지난 5월 8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실시됐으며, 대형 재난으로 인해 50명 내외의 가상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전과 동
  충북 증평소방서 증평119안전센터 소속 송영재 소방교가 충북소방본부의 올해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우수관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송 소방교는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반복적인 훈련 참여와 현장 대응 역량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이송과 행정지원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훈련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속에서 병원 수용능력 파악과 환자 이송체계 운영을 담당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 대응이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은
동해소방서는 지난 9월, 취임한 제19대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12월 9일, 동해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도내 일선 소방서를 직접 찾아 조직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 본부장은 동해소방서 운영현황을 보고받으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119구급대원과 간담회를 갖고 구급 활동 중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오 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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