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계, 기술인력난·고령화 심화… 공사관리 능력 향상 요구CM과 주계약자 공동도급 연계방안 구축 필요… 성공사업 수행 국내 건설산업에서 기술인력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대형 프로젝트 성공사업 수행을 위해 CM을 확대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CM협회가 11일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건설정책연구원와 공동으로 개최한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CM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설명회’에서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CM과
제주지역 건설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근로자공제회가 최근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제주에서 하루 이상 근로 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는 총 5710명, 평균 연령은 52.9세로, 전국 평균인 51.5세를 웃돌았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2193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553명, 40대 1041명, 30대 460명, 20대 이하 277명, 70대 이상은 18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
건설산업계가 다시 한번 한 목소리를 냈다.의례적이고 상투적인 요식행위가 아니냐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다며 로드맵을 발표하고 신뢰를 얻겠다는 각오의 다짐을 했는데 정녕 시장에서는 “뭐들 하고 있느냐” 며 의아한 것이다.그도 그럴것이... 이러한 상황을 자주 봐 왔기 때문이다.건설동행위원회!과거 정부 건설혁신위원회하고 무엇이 다른가 봤더니 단어 몇 개 바뀌었을 뿐 그저 내용은 비슷하다.물론 민간주도 산학연관 협의체라는 점이 있지만 돌이켜보면 한국건설이 이미지 개선, 신뢰회복
지역 건설산업이 복합적인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회복세를 이어가며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지역 건설산업 현황 실태조사에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조사는 국가통계포털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실적보고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2025년 3월 기준 울산지역의 건설 수주는 6,012억 원으로, 전년 동월 4,983억 원 대비 20.7% 증가해 약 1,030억 원이 늘어난 것으
제주지역 건설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52.9세에 달하며, 현장 고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건설근로자공제회가 최근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제주에서 하루 이상 근로 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는 총 5710명으로 집계됐다.이들의 평균 연령은 52.9세로, 전국 평균인 51.5세를 웃돌며 전국 17개 시도 중 7번째로 높은 수준이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2193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553명, 이어 40대 1041명, 30
BIM·OSC·건설자동화·디지털 센싱·스마트 안전 등 6개 핵심기술AI·로봇·드론 등 4차산업 기술 접목한 창업 아이디어 등 공모 주제43개 창업기업 입주… 2024년 기준, 총매출액 437억·투자유치 193억 달성박선규 원장 “스타트업 지속 성장 기반 제공… 건설 새비즈니스 모델 발굴 만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스마트건설 분야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5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
지역 건설산업이 복합적인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회복세를 이어가며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지역 건설산업이 최근 점진적인 회복세라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12~23일 국가통계포털과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 실적 보고 등을 토대로 지역 건설산업 현황을 조사했다.그 결과 올해 3월 울산 건설 수주 규모는 6012억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20.7% 증가했다.지난해 종합건설업 계약 금액 실적은 민간 공사 1조3746억원, 공공 공사 48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2%, 21.6% 늘었다.
충남 아산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추진 현황 점검 시행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계획 중인 산업단지 6개소, 116만 평에 대한 시행사 회의로 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우수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기 승인 등 신속한 산업단지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시행사 애로사항 청취, 아산시 행정절차 지원방안 등 산업단지 조기 승인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이다. 특히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건설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수주 확대 전략에 힘입어 2025년 1분기 건설수주와 지역업체 활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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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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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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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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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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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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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한불 첫 만남’ 옹기주병 관람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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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토교통부 2년 연속 도시재생 ‘최우수’ 
강진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담 조직의 사업 관리 노력, 부진사업 개선 노력,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현황 등 사업 전반의 추진실적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는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전라남도 29개 사업대상지 중 각 양호, 보통, 미흡, 매우미흡으로 평가됐는데 강진군은 강진읍(강진읍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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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
장성군이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을 갖고 남부권 임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남부분소는 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86㎡ 규모로 건립됐다. 농기계보관창고와 임대농기계 38종 71대를 갖췄다.주요 임대기종은 농가 수요가 큰 승용제초기, 굴삭기, 보행관리기, 콩탈곡기 등이다.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장성읍 본소까지 찾아와야 했던 남부권 500여 농가의 불편이 해소됐다. 영농시간 단축,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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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학교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사업 최종 선정
강동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형 학교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된 강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자살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교 위기대응 표준화 매뉴얼 제작,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마음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마음훈련' 프로그램은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마음 돌봄' 서포터즈로 양성해 학교 현장에 파견하고,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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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친명좌장'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민정수석엔 봉욱 내정
이재명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같은 당 윤호중 의원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지난 28일 알려졌다.오광수 전 수석의 사퇴로 공석이 된 대통령실 민정수석엔 대검 차장검사를 지낸 봉욱 변호사가, 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발탁됐다. 여권발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법무·행안 장관과 대통령실 민정수석, 법무차관 인선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