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지 경주가 대회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한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에 총 1만 1863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상회의장 인프라를 활용한 ‘APEC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서클은 3분기 순이익 2억1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0.64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22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준비금 수익도 7억40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서클은 3분기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도 1억6600만달러로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적 발표 후 서클 주가는 5.57% 하락한 98.30달러로 마감했으며
수이 블록체인 생태계가 미국 규제에 적합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USD수이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2일 보도했다.USD수이는 브릿지 오픈 이슈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됐다.브리지는 스트라이프 산하 기업으로, 여러 블록체인에서 작동하는 규제 준수 스테이블코인 발행 인프라를 제공한다. USD수이는 수이 네트워크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갑, 디파이 프로토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팬텀, 하이퍼리퀴드, 메타마스크
비자가 미국에서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달러 등 법정화폐로 자금을 조달한 후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 비자는 이를 통해 기업 글로벌 지급 속도를 높이고, 프리랜서·긱 경제 종사자들에게 실시간 결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비자는기업들이 비자 다이렉트를 통해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암호화폐 지갑으로 직접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
AI 모델 개발사 앤트로픽이 5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전역에 맞춤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2일 보도했다.앤트로픽은 영국 기반 신생 클라우드 기업 플루이드스택과 협력해 텍사스와 뉴욕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AI 모델 클로드 시리즈의 고도화된 연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인프라로 설계된다.앤트로픽 공동 창업자 겸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AI가 과학적 발견을 가속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