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호주에 연간 최대 300t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한다.환경부는 26일 삼성물산이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호주 에너지기업 ‘라이온에너지’, 일본기업 자회사 ‘DGA 에너지 솔루션스 호주’와 그린수소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브리즈번 항만에 연간 최대 300t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세우기 위해 체결됐다. 삼성물산은 ‘개발사’로 시설을 설계하고 건설하며, 시운전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한다.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를
포스코그룹의 장인화 회장은 9월 2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한-호 자유무역협정 체결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약 250명의 양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호주는 전통적인 자원 협력을 넘어 친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질롱시에 자주포와 장갑차 생산을 위한 공장을 완공했다고 23일 밝혔다. H-ACE는 한국 방산업체의 첫 해외 생산기지다.H-ACE는 약 15만㎡ 규모 부지에 세워졌으며 본관, 생산동, 조립장, 주행시험장, 사격장 등 11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공장을 완공해 오커스 및 파이브 아이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정학적 위기로 인도·태평양
SK어스온이 호주 해상 이산화탄소 저장소 탐사권을 획득했다. SK어스온은 이를 기반으로 핵심 성장동력인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고 탄소 포집·저장 사업을 가속화한다. SK어스온은 호주 해상 탄소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에 위치한 G-15-AP 광구 공동 탐사권을 따냈다고 8일 밝혔다. SK어스온은 6년간 해당 광구의 저장 용량·사업성 평가를 진행하고 탄소 저장소 개발 여부를 결정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성이 검증되면 추가 입찰 없이 호주 정부로부터 개발·주입권을 확보할 수 있게 돼 2030년부터
호주 전기차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는 전기차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했다.지난 7월 호주 신차 판매 중 전기차는 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평균 수준인 10%보다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호주의 전기차 판매량은 6743대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29% 증가한 2209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토요타 RAV4, 포드 레인저, 토
대웅제약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호주에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주 제품명은 '누시바'다.호주 시장 출시는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글로벌 5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2019년 FDA 허가를 받으며 미국 진출에 성공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고순도의 고품질을 바탕으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진출한 것이다. 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 한국을 대표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도모했다. 1979년에 시작해 올해 45회째를 맞이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는 양국 경제계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증명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 양국 정·재계에서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호 자유무역협정 체결 10주년으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가 KAFTA와 함께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해 온 것에 대해
호주 정부가 이민 규제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수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블룸버그통신과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27일 제이슨 클레어 호주 교육부 장관은 시드니에서 진행된 기자 브리핑에서 내년부터 이 같은 유학생 수 상한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공립대학 14만5000명, 직업교육 및 기술 훈련 9만5000명, 사립 대학 및 비 대학 교육기관 3만명 등이다.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너무 많은 유학생이 호주로 입국하면서 주택 부족이나 불법 근로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서다.
한국이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에서 일본, 호주, 체코와 한 조로 묶였다.미국프로야구 사무국에 따르면 한국, 일본, 호주, 체코는 C조로 편성돼 2026년 3월5~10일 일본 도쿄돔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쿠바,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캐나다가 A조,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이 B조,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이스라엘이 D조로 각각 편성됐다.내년 2~3월 치러지는 예선을 통과하는 4개국이 각 조별로 한 팀씩 배치될 예정이어서 조별로 총 5개팀이 풀
한국이 야구 국가대항전인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에서 일본, 호주, 체코와 한 조에서 경쟁한다. 22일 MLB 사무국에 따르면 한국, 일본, 호주, 체코는 C조로 편성돼 오는 2026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경기를 치른다. A조에는 쿠바,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파나마가 자리했고, B조에는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이 속했다. D조에는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이스라엘이 이름을 올렸다. 2026 WBC는 총 20개국이 참가해 5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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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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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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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개포 써밋 187’ 제안
대우건설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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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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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암호화폐 채굴장소 만들어 가동한 실장 해임 요구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소유 GPU로 암호화폐 서버를 몰래 설치하고 에어컨까지 있는 공간에서 채굴까지 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A 실장이 해임처분을 받게 됐다.2일 NST는 한국식품연구원 특정감사에서 식품연구원 A 실장이 연구원 GPU 12개로 채굴용 서버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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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경기도 성평등대상 수상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속되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간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단체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 7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었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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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상록구·단원보건소에는 상황반이 설치된다. 상황반은 각종 사고 등의 비상사태 대비와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등 총 6개소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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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메종&오브제 파리’서 세계를 매혹하다
이천시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메종&오브제 파리’에 참가하여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이천시는 2015년 가을부터 꾸준히 이 박람회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는 한국도자재단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경기도자관’을 구성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공모로 선발된 김별희 외 7개 업체와 한국도자재단에서 선발한 광주요 외 3개 업체의 작품을 선보인다.이천 도자기 참여업체들은 소박하고 한국적인 식기와 다기,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파티 분위기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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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 내 공유주방 설치 검토 
의왕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공유주방은 의왕도시공사 신사옥에 설치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보도내용과 관련, 공유주방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시에서는 공유주방을 설치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그동안 설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특히, 일부 주민들이 공유주방 설치 장소로 요구하고 있는 도시공사 신사옥 시설은 업무시설로써 조리시설을 운영하기에는 관리주체 및 안전 문제 등의 이유로 장소에 적합하지 않다는 걱정과 우려가 많아 부곡동 주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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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권역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티타임 
의정부시는 9월 4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과 함께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이번 현장 티타임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녹양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국가대표 축구 경기 유치’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홍보를 강화하고자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다.먼저 지난 6월 티타임에서 다룬 ▲쉬는 어린이집에 설치하는 의정부형 노인돌봄센터 운영 제안 ▲신촌로 공사장 부지 안전 조치 ▲횡단보도 및 교통섬 안심의자 설치 ▲가금철교 및 인도교 안전점검 및 보수 등 건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