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충주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충주지역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주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관련 작품이다.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로 구분되며, 물감·색연필·크레파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해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6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당·정의당·노동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고통을 가중하는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들
대전 동구가 오는 9일 반려가족을 위한 힐링 축제 ‘2025 펫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학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진로 연계의 기회를, 주민에게는 반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댕댕이 건강토크룸, 댕댕이 스마일 덴탈케어존, 댕댕이 행동클리닉, 댕댕이 클린케어존, 댕댕이 맞춤용품 제작 등 1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반려동물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소수정예 NCS 면접 대비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주여자상업고에서 운영한 ‘직무별 면접·자기소개서 컨설팅’의 높은 만족도로 학교 측이 추가 요청해 마련됐다.컨설팅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NCS 기반 면접 실전 대비에 초점을 맞춰 면접 실습과 개별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실시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한동안 잠잠했던 ‘공무원 사칭’ 사기 행각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청 회계과에 지역내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발주 사실을 문의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실제 근무하는지 확인하는 전화다. 다행히 현재까지 피해 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범들은 실제 공문서 양식과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정교하게 위조해 마치 시청 직원인 것처럼 시청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이나 공문을 전달해 신뢰를 유도한 뒤 자재 대금 대납이나 선결제 등을
현대백화점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류 수명 연장하기'를 한다고 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가방 등 재판매 가능한 품목을 현대백화점에 기부하
충남 당진시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식품사막 마을에 생필품 공급과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7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식료품점이 없거나 마트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 판매형 차량인 ‘당찬가게’와 교통 연계형 차량인 ‘당찬버스’를 활용해 생필품 판매와 읍면 소재지 마트 장보기, 행정·복지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당찬가게’는 합덕, 우강, 정미, 대호지 등 4개 농협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신제주센터는 지난 8일 연동적십자봉사회 및 연동주민센터와 함께 연동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안심’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11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정리, 가전 및 가구 이동,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어르신의 집이 한결 밝고 쾌적하게 변화했다.신제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복지관과 주민센터,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협력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찌감치 선거 분위기에 들어섰다. 컷오프 최소화 기류와 권리당원 중심 경선 방식이 예상되면서 후보군이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사전 선거운동으로 오인될 수 있는 홍보물과 현수막 설치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선거관리의 공정성과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출마를 준비 중인 일부 인사들이 기존 지방의회 직함 대신 중앙당 당직 또는 정부 산하 기구 명칭을 사용하며 인지도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관측된다. 선거
울릉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청사 건물에서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 하였다.이번 훈련은 동절기를 맞아 청사 건물에 화재 난 상황을 연출하였으며, 직원 30여 명은 대피로를 확인하여 신속한 대피를 하고 화재 진압, 피해자 구조 및 후속 조치 등의 제반 사항에 대해 실제 훈련을 하였다. 훈련 종료 후 소방관의 소화기 직접 시범을 통해 화재 시의 초기 진압의 중요성 등을 알 수 있었으며, 전체 강평을 통해 향후 개선 할 점 등을 발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20대 손자와 70대 할머니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40분경 부평구 부평동의 한 주택 옥상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해당 주택 거주자가 "옥상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올라가 보니 사람이 쓰
경북 문경에서 패러글라이더 한대가 이륙하던 중 추락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6분쯤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한 랜드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이륙을 시도하던 40·50대 남성 2명이 4m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이륙장 난간에 부딪혀 다쳤다.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남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을 메우는 조부모에게 매월 최대 6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급한다.제주도는 손주돌봄수당 지원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모 대신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덜고, 조부모의 돌봄 역할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도입됐다. 도내 거주 2~4세 미만 아동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 공백 가정이 대상이고, 맞벌이·한부모·장애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 등이 해당된다. 조부모가 월 40시간 이상(1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찌감치 선거 분위기에 들어섰다. 컷오프 최소화 기류와 권리당원 중심 경선 방식이 예상되면서 후보군이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사전 선거운동으로 오인될 수 있는 홍보물과 현수막 설치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선거관리의 공정성과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출마를 준비 중인 일부 인사들이 기존 지방의회 직함 대신 중앙당 당직 또는 정부 산하 기구 명칭을 사용하며 인지도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관측된다. 선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원자력추진잠수함 건조에 대해 "자주국방의 쾌거"라며 "우리 군의 30년 염원이었던 핵잠 건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안 장관은 지난 8일 KBS 일요진단 인터뷰에서 "동서남 어디에서 출몰할지 알 수 없는 핵잠의 잠항능력과 속력이 북한에 강력한 압박이 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핵잠이 식량 보급만 되면 이론적으로 계속 물속에 있을 수 있다"며 "동서남 어디서 출몰할지 모르기에 김정은은 잠을 못 잘 것"이라고 말했다.사회자가 '핵잠 선체는 국내에서 건조하고, 연료는 미국
현대백화점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류 수명 연장하기'를 한다고 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가방 등 재판매 가능한 품목을 현대백화점에 기부하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 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개선 및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한서대 안권순 교수와 지속가능한지역살림연구소 임정규 소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안권순 교수는 “당진시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구 증가에 대응해 언어·교육·복지 등 전 분야의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단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