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에 큰 공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된다.김 지사는 2022년 취임 이후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주도하며 ‘여성이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기’를 핵심가치로 다양한 여성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특히 ‘여성이 편안해야 강원특별자치도가 편안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사회 구현에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2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을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건의했다.김 지사는 “2년 전 강원특별법을 개정할 당시 진통도 많았고 이후에는 도민 천 여 명이 국회를 찾아가 심사 촉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며, “이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큰 권한을 요구하기보다는 규제를 조금씩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체 입법과제의 3분의 2가 이미 정부와 협의된 상태”라고 밝혔다.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4일 양당 원내대표를 만나 강원·전북특별법 일부개정안의 정기국회 내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공동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 서한문은 지난해 전북·강원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법안소위에서 단 한 차례의 논의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 대한 양 도의 깊은 우려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서한문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 서명해 제출하였으며, 이미 정부 부처와 협의를 마친 무쟁점 개정안으로서 국회에서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김진태 도지사가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
김진태 도지사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원인 송기헌 국회의원, 박형수 국회의원 등 여야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이날 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으로 총 228억 원 규모다. 이중 반도체, 바이오, AI 등 미래산업 분야가 7개, SOC 분야 1개, 지역현안분야 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산업 분야의 경우 ▲강원 의
김진태 도지사는 1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미-일 간 삼각 바이오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제안했다.이번 회의는 2023년 일본에서 열린 제7회 회의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한일 양국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에서는 강원을 비롯해 인천·세종·전북·경북 등 5개 지역이, 일본에서는 전국지사회 회장이자 강원의 우호교류 지역인 나가노현을 포함해 이와테·미야기·야마나시·오카야마·히로시마·도쿠시마·후쿠오카·구마모토 등 9개 지역이 참가했다.참석자들은 경제·산
김진태 도지사는 12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을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2년 전 강원특별법을 개정할 당시 진통도 많았고 이후에는 도민 천 여 명이 국회를 찾아가 심사 촉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며, “이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큰 권한을 요구하기보다는 규제를 조금씩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체 입법과제의 3분의 2가 이미 정부와 협의된 상태”라고 밝혔다.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024년 9월 26일
김석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8일 강원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에서 입주기업 6개사의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
김만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1월 24일 양당 원내대표를 만나 강원·전북특별법 일부개정안의 정기국회 내 조속한 통과를 요
김만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3일 오후 2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도 국비 10조 2,600억 원을 확보하며 ‘강원 국비 10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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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서울 영등포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
AI 인프라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TCC센터 내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한다.이번 이전은 용산 본사와 원효로·판교지사 등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조직을 한 곳으로 모아 운영 효율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원씨티에스는 이번 이전을 통해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던 조직을 한 공간에 통합함으로써 의사 결정 속도 향상, 부서 간 협업 시너지, 고객 대응 품질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사옥에는 GPU 클러스터링과 생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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