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대표 뷰티 축제 ‘메가뷰티쇼’를 오는 23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뷰티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이자녹스, 메디힐, 바닐라코, 아이오페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행사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 ‘샤이닝드롭 에디션 팩트 세트’, 이지듀 ‘멜라 비 토닝 앰플 쿠션 세트’, 마녀공장 ‘딥 포어 클렌징 소다폼’, AHC ‘온리 포 맨 올인원 에센스’ 등 각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메가뷰티쇼의 대표 이벤트인 ‘뷰티박스’ 증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경상남도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 AI기반 스마트물류센터 투자 성과를 인정받아 홍용준 대표이사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쿠팡은 올해 2월 경상남도·김해시와 체결한 19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해 연면적 약 3만7000평의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 중이다. 현재까지 1350여명을 신규 채용해 목표치의 93%를 달성했다.센터는 AI를 활용해 주문 수요를 예측하고 상품을 즉시 출고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내년부터는 냉동·냉
기아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앞세워 택배업계 공략에 나섰다.기아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브랜드 체험관에서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PBV 활용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쿠팡파트너스연합회는 쿠팡의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배송위수탁 계약을 맺은 택배사들의 연합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택배차량을 전동화 PBV로 전환하고, 국내 친환경 택배 생태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기아는 PV5 기획 및 개발 단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이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쿠팡의 로켓배송 입점 제품을 확대하며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휴온스엔은 구입 시 일반 배송되던 휴온스엔의 인기 건강기능식품을 로켓배송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로켓배송은 쿠팡이 직접 운영하는 익일 배송 시스템이다. 휴온스엔은 그간 ‘이너셋’, 마이시톨’ 제품에 로켓배송을 제공해 왔다. 새롭게 로켓배송에 포함되는 제품은 ▲메리트C산 2000mg·3000mg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내 변에 반하나 ▲루테인지아잔틴 등이다.로켓배송 적용으로 소비자들은 더욱 빠르
쿠팡이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쿠팡의 AI·로보틱스가 만드는 유통·물류 혁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박람회는 모빌리티, 로봇, ICT 등 첨단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585개 기업이 참여했다. 쿠팡은 국내 유통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해 로켓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AI·로보틱스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전시 부스에서는 무인운반로봇, 자율이동로봇, 소팅봇(Sorting Bo
쿠팡이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한 ‘못난이 채소’의 누적 매입량이 8000톤을 돌파했다.쿠팡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새벽배송을 통해 못난이 채소를 공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쿠팡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못난이 채소 매입을 시작해 첫해 1500톤, 2024년 3700톤, 올해 10월까지 2800톤을 매입했다. 무, 당근, 파프리카, 애호박, 오이, 버섯 등 약 20종의 채소가 포함된다.매입 지역은 강원 평창·정선·홍천, 충북 괴산, 충남 논산·부여,
쿠팡은 최근 3년간 전국 농가로부터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매입 규모가 8000톤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쿠팡은 외형이 일정 기준에 맞지 않아 일반 유통에서 제외되는 ‘못난이 채소’를 직매입함으로써 기후 피해·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못난이 채소 매입량은 2023년 1500톤에서 2024년 3700톤으로 크게 늘었고, 2025년에도 1~10월 기준 2800
쿠팡이 연말 홈파티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프레시위크'를 이달 23일까지 연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엄 프레시는 '특별한 날의 상차림'을 키워드로, 우미우·설로인·청담새벽집, 바이킹마켓·완도맘, 사토리·룩트, 위고에빅토르·연리희재, 해운대 암소 갈비집·쵸이닷 등 15개 이상 고급 브랜드 상품을 큐레이션했다. 빵·정육·수산·과일·간편식까지 카테고리도 넓게 구성했다.행사 기간에는 프리미엄 프레시 전 품목 최대 20% 즉시 할인, 제휴 카드 사용 시 최대 20% 추가 혜택이 붙는다. 새벽·당일 배송으로 신선
쿠팡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에 조명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조명관은 이탈리아, 덴마크, 영국, 국내 등 다양한 국가의 고급 조명 브랜드를 한곳에 모았다. 구비·플로스·아르떼미데·앵글포이즈·라문·아고·버트프랭크 등 글로벌 디자인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조명관은 장·단스탠드, 팬던트, 포터블 조명 등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구 색상별 상품 구성으로 공간 분위기에 맞는 선택도 가능하다. 일부 상품은 롯데카드 결제 시
"책상에 다리 꼬고 앉아서 대충 주장 말라"새벽배송 금지 논란과 관련, 현장에서 일한다는 민노총 소속 택배노조 조합원이 울분을 터트렸다.자신을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이자 3년차 택배기사라고 밝힌 A씨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심야배송 금지는 겉으로는 택배노동자의 과로를 막는 대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민노총 주장대로 0시부터 5시까지 배송을 멈추면 택배의 신이 와도 남은 물량 처리를 못한다"고 지적했다.일반택배와 쿠팡 퀵플렉서 주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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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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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이끌어갈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 시설,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모집 규모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수행기관 2개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수행기관 선정은 사업 수행 능력과 의지, 사업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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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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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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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과 지방의회가 손을 맞잡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당 역량을 쏟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18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정청래 당대표와의 간담회를 열고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문’ 전달과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서명식’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최종현, 박열완 대표와 광역·기초의원 30여 명이 함께했고, 중앙당에서는 정청래 당대표, 조승래 사무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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