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1전투비행단은 지난 20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전국 각지에서 찾은 8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축제 ‘스페이스 챌린지 2024 in 대구’를 열었다.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한 이날 행사에선 공군 최정예 전투기인 F-15K와 F-16, FA-50, 오는 6월 퇴역하는 F-4E, C-130 수송기, 육군헬기 수리온, MD500 등을 선보였다. 또 조종복 입기, 고무동력기·에어로켓 날리기, 수송기 탑승, VR 항공기 시뮬레이션 탑승 등 체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