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오창에 건설 중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설계작업이 올해 상반기 내 완료된다.신승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은 29일 대전에서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7월 설계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밝은 빛을 만들어냄으로써 아주 작은 나노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까지 관찰할 수 있는 대형 연구시설이다.`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데, 반도체·디스플레이·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함안군은 2일 다목적 활력 공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산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행사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 구축 사업에 총4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동아리마당, 다목적 활력 공원, 늘푸른주차장 조성, 산인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너나들이길 경관개선, 문화거점 테마가로정비, 안전지킴이 시스템 구축했다.군은 이번에 조성된 공간은
17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브이볼트의 전기 자전거 '슬라이스 라이트'를 소개했다.해당 자전거는 화물용 카고 전기 자전거보다는 작지만, 일반적인 다목적 전기 자전거로는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특히 조립이 간편하며, 가볍고 운반이 간편하다는 특징을 갖췄다.또, 짐을 실을 때는 리어 랙 대신 카고 모듈을 사용해 무게 중심을 낮췄다. 최대 550와트의 리어 허브 모터와 36볼트 496와트시 배터리로 최대 주행거리는 55마일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지난 1일 진해기지 내 신축 운주관 앞에서 약 4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다목적 회의시설인 운주관의 개관식을 가졌다.‘운주관’은 앞으로 다양한 부대가 밀집해 있는 진해 해군기지 내에서 각종 회의나 토론 등을 실시하게 된다.또한 운주관의 명칭은 과거 이순신 제독께서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내던 시절, 참모들과 함께 작전계획을 구상하고 집무를 본 ‘운주당’에서 유래됐다.舊 운주관은 1986년 2월 개관해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각종 회의 및 토론회 장소로 사용되다가 2007년 12월 해군
남해군은 지난 27일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는 2019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75억 3000만 원을 들여 2021년 12월에 착공, 지상2층, 연면적 1,753㎡ 규모의 전국 최초 목구조 다목적 체육관으로 이날 준공됐다.문화체육센터의 다목적 체육관은 전지훈련 전용 헬스장을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방음 공간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활용도가 높은 ‘학습공간’과 ‘마주침 공간’ 등도 배치돼 있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
4월 26일 금요일 한울장애인공동체 한울 가족 다목적 프로그램실 증축 기금 마련 바자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행사는 나무그루 팝스 앙상블 팀의 식전 공연, 훈민정음탑 건립추진위원회 박재성 대표의 축사, 삼성 홍크투게더의 축하연주와 한울가족들의 줌바댄스 공연, 한울 가족들의 작품전시회가 진행되었고, 한울바자회 한울의 뜨라네에서는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를 비롯해 시민들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여 의류, 신발, 생활용품, 꽃, 다육식물, 생활용품, 먹거리가 마련되었고, 조기 소진되는 품목까지 있었다.”라고 안성준 대표는 자신의 SNS
파주소방서는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관계자들과 화재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두 대회의 실내 종목 경기장·폐회식 장소인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5명,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행사 대비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인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화재 발생
구례군 통합 어울림 센터와 군민 광장이 준공됐다.17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순호 군수, 유시문 의장, 이현창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통합 어울림 센터 건립 사업은 2019년 선정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군은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2,83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통합 어울림 센터를 조성했다.1층에는 지난 15일 구례읍사무소가 이전을 마치고 행정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2층과 3층에는 다목적 회의실과 농업인상담소, 다목적 강당이, 4층에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설치형 다목적 방음부스 ‘콜라박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신규 모델 출시를 기념해 30대 한정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콜라박스’는 6중 방음구조로 제작해 방음 성능을 극대화했다. 자체 테스트 결과, 기존 제품 대비 소음 차단 성능이 약 1.5배 향상됐다. 타사 대비 2배 이상 두꺼운 16T페어 특수유리를 사용해 내구성과 방음 성능도 강화했다. 기존 콜라박스 제품과 달리 전면과 후면을 모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방음부스 ‘콜라박스’를 전면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다목적 방음부스’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알서포트 관계자는 “콜라박스는 특허 받은 디자인과 인증된 자재만 사용한 프리미엄 방음부스로 외산 저가형 방음부스와 비교할 수 없는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콜라박스’는 6중 방음구조로 제작해 방음 성능을 극대화했다. 자체 테스트 결과 기존 제품 대비 소음 차단 성능이 약 1.5배 향상됐다. 타사 대비 2배 이상 두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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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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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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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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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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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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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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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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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재 예방 실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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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공단안전연합회 등 11개 기관·기업체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안전한 일터, 화목한 가족, 행복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안전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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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코리아 블랙팀, 패션의 향연 ‘안산국제거리극축제’서 패션쇼 공연
모델코리아가 5월 4일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패션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거리극축제는 처음으로 패션쇼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번 거리 패션쇼 공연은 ‘모델코리아 블랙팀’이 선보인 것으로, 블랙팀의 독특한 스타일은 한 편의 뮤지컬과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산의 거리를 런웨이로 만들어 낸 그들의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블랙수트를 착용한 40여 명의 패션 모델들이 길거리 횡단보도를 런웨이 삼아 패션쇼 공연은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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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울 꺾고 5연승 질주…리그 2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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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FC서울을 꺾고 파죽의 5연승과 함께 2위로 뛰어올랐다. 울산은 지난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6분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승 2무 1패를 기록한 울산은 1위 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10경기를 치른 울산은 11경기를 마친 포항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했다. 울산은 서울을 상대로 최근 10경기 동안 6승 4무를 올리며 강한 면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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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의 반란’ 부산 KCC, 13년 만에 패권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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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정규리그 5위 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KCC는 지난 5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와 원정 경기에서 88대70으로 크게 이겼다.4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KCC는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위를 하고도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팀이 됐다.KCC는 또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리그 패권을 탈환했고, 전신 대전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이번 시즌 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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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다도박물관·예명원, 예절의 날 맞아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개최… 전통문화 큰잔치 열어
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이 ‘예절의 날’을 맞아 ‘예절과 다도경연대회’를 개최한다.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은 1997년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단 하루라도 예절을 실천하고 우리 전통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예절의 날로 선포한 바 있다.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예절의 날 경연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특별부, 일반부의 열띤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역의 경계 없이 차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