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인근에서 새벽동안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1일 새벽 0시 53분에 경북 김천시 북동쪽 14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지는 감문면 광덕리 지역이며, 지진의 깊이는 11km로 측정됐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지진의 진도 2는 주로 조용한 상태에서나 건물의 고층에서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진동은 경북을 비롯해 충북, 전북 지역에도 전달됐다.또한,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27번째 규모 2.0 이상의 지진으로 기록됐다.바로 전날인 31일에는
개혁신당 지도부가 29일 대구를 찾아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재표결에 부쳐진 ‘채상병 특검법’이 반대표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에 대해서다.첫 지역 일정으로 보수 텃밭 대구·경북을 선택한 당 지도부는 재표결에서 반대표를 행사한 국민의힘을 향해
과거 교통이 불편해 대한민국 대표 오지로 꼽히던 청송~영양~봉화·영월을 잇는 호젓한 ‘외씨버선길’은 난개발에서 한걸음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오롯이 간직한 명소가 됐다. 교통불편이 가져다준 의외의 선물인 셈이다. 이름마저 곱살한 외씨버선길은 그 생긴 모습이 시인 조지훈의 승무의
오는 6월 한 달간 경북을 찾는 여행객에게는 숙박 할인쿠폰 지원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에서 경북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에게 숙박 할인권을 지원한다. 이번
2024 국제학생지원연합 글로벌 서밋에 참석한 외국 교육관계자와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문화탐방을 위해 경북을 찾았다.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4일 세계문화유산의 고장 경북을 찾은 해외 25개국, 127여 명의 국제학생지원연합 회원과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를 맞았다.이들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4국제학생지원연합 글로벌 서밋’에 참가 후,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경북에서 이틀간 문화관광을 체험했다.이번 방문은 한국
2024 국제학생지원연합 글로벌 서밋에 참석한 외국 교육관계자와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문화탐방을 위해 경북을 찾았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세계문화유산의 고장 경북을 찾은 해외 25개국, 127여 명의 국제학생지원연합 회원과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를 맞았다. 이들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4국제학생지원연합 글로벌 서밋’에 참가한 후,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경북에서 이틀간 문화관광을 체험했다. ‘IASAS’는 국제학
대구시와 경북도가 시도 행정통합에 합의하고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대구·경북 통합 주장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나섰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경북을 대구광역시로 통합한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망언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7일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열린 22대 대구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모임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을 대구광역시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데 대해 이철우 경북지사가 환영의 입장을 내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은 홍 지사
대구·경북 통합 논의를 위해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참여하는 4자 회동이 예고돼 있어 ‘500만 메가 지방자치단체 탄생’이 이뤄질지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묶는 행정통합이 성사되면 대구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힐링여행을 계획한다면, ‘구미 금오산올레길’ 걷기 여행을 추천한다. 금오산 자락 아래 형성된 저수지를 기반으로 조성된 곳으로 원도심에서 가깝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복합문화 시설들이 올레길 주위로 형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길로 널
경북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25일~26일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린다. 청정 경북을 느끼고 힐링 웰니스 관광을 맛볼 수 있다.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는 경북도가 치유와 건강을 내용으로 웰니스 테마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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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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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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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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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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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 사랑의 쌀 나눔 실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가정의 달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기탁한 쌀은 10kg 총 176포대를 전달했고, 전달식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 신희정 사무국장, 유경희 과장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했으며 해당 후원품은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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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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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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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 바퀴, 도산서원(1)
도산서원은 지난 2019년 소수서원 등 전국 8개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도산서당은 퇴계 이황 선생이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퇴계 이황은 1501년에 태어나 1570년에 세상을 떠났다. 이 시기는 조선 성리학의 학문과 문화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져 나가던 때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하여 조선은 전과 후로 나뉜다. 전의 조선은 고려 이후의 조선이고, 후의 조선은 조선의 조선이다. 전의 조선은 불교문화와 성리학 문화가 간섭된 조선이고, 후의 조선은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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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경남총국, 농촌 지역 초교 학생들의 꿈 응원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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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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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