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자회사 및 협력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UPA 勞랑使랑 소통카페’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변재영 UPA 사장과 강덕호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간부는 항만 현장과 울산항 경비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과일 등의 격려품을 직접 전달하며 근로자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변재영 사장과 강덕호 위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노사 공동 조직 활성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울산항만공사는 가족친화 조직문화 내실화를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직원 자녀초청 UPA On-day’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 초청을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함양하고,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울산항과 항만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은 울산항만공사 일일 명예사원으로 임명되어 임용장과 사원증을 받고, 공사 사옥 및 울산항 견학을 통해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와 하는 일들을 알아보
울산항만공사의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인 커넥팅 더 로컬이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일 UPA에 따르면,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국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과정 전반에 정책 공급자인 공공기관 직원,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정책을 디자인하는 활동이다. UPA는 지난 4월 국민디자인단 발족을 통해 지역과 단절된 소멸 위기 어촌·어항 지역 아이들의 정서적 유대와 자긍심 회복을 위해 커넥팅 더 로컬 과
울산항만공사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 및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몰 포인트 지원사업’을 6년째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등에 재직 중인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몰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25만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울산항 관련 협력기업,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UPA 공모사업, 기술마켓 및 업무협약 체결기업 및 울산 소재 중소기업 등이며 협력기업의 경우 우대 선발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울산항만공사의 ‘정보취약계층 맞춤형 해운항만 콘텐츠 제공 사업’이 국제항만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항만 지속가능성 어워즈’ 지역 사회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6일 UPA에 따르면, 지속가능성 어워즈는 글로벌 항만의 미래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해 IAPH가 매년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디지털·인프라·환경보호·지역사회·기후에너지·안전보건 및 보안 등 6개 부문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UPA가 출품한 이번 사업은 1차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과해 부문별 결선에 진출
울산항만공사는 국민이 참여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위해 국민참관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울산본항 5부두 일원에서 대규모 항만방호 실제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훈련에는 민관군 20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 군집드론, 페러글라이더 침투, 헬기강하, 건물진입소탕, 해상차단 훈련 등이 예정돼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참관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단 신청은 2016년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고 초·중학생의 경우 안전을 위해 반드시 부모와 동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
울산항만공사가 디지털트윈 기반 자동차 화물 하역 시뮬레이션을 고도화하고, 벌크 화물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연구에 들어간다. UPA는 ‘디지털트윈 기반 자동차화물 하역 시뮬레이션 검증 및 벌크화물 확장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항만 구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 작업이 자동차에 이어 벌크로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공사가 이미 개발한 자동차화물 하역 시뮬레이션 시스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선박의 입출항 이력과 시스템 기록을 비교해 ETA와 AT
울산항만공사가 새정부 국정과제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 전문가 교육을 열었다. UPA는 2일 본사 2층 다목적홀에서 ‘새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정 기조에 맞춘 업무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공사 각 부서별 업무에 연계할 수 있는 실천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5대 국정목표 △12대 중점전략 △123대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 방향이 소개됐다. 특히
울산항만공사가 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울산항의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UPA는 지난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정과제 연계 경영전략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전략은 △인공지능 대전환 △기후·에너지 △북극항로 △재난안전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정부 핵심 의제를 반영한 2040 비전과 4대 경영목표를 설정, 구체적인 전략사업 발굴과 성과 관리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울산항만공사는 ‘2025년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4일부터 수혜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UPA는 기업과 근로자 분담금에 각각 1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휴가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울산항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울산항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 △울산항만공사 주관·후원 공모사업 최종 선발기업 △울산 지역 중소기업 △울산항만공사 상생결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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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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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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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 한국어 가능한 개발자 + BA 모델로 한국 스타트업과 성공적인 앱 개발 동반자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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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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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4일 도립 파크골프장의 성급한 사업 추진과 도청사 리모델링 공사의 과다한 예산 집행 등을 질타했다.위원회는 이날 제428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행정국 등 6개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15건을 심사했다.안치영 의원은 “도립 파크골프장 운영 예산을 올리기 전 조례 제정과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선행됐어야 한다”며 “성급한 사업 추진으로 선행 절차를 지키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안 의원은 이어 “동물위생시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