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선박과 선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AI 영상분석 솔루션 ‘딥아이즈’는 기존 CCTV가 아닌 AI영상분석 기능이 탑재된 CCTV를 선박에 설치해 선원들의 이상상황 등을 자동 인식해 경고하는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특히 화재나 연기, 근로자의 안전장구 미착용, 추락, 쓰러짐 등 돌발상황 발생시관리자에게 알림이나 경고방송을 즉시 전달한다.초대형 선박의 경우, 길이가 약 300~400M이며 면적은 축구장 3~4개의 규모이지만, 탑승 선원은 23~25명에
부산상공회의소는 4월 2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양재생 회장과 HMM 전정근 노조위원장이 최근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HMM 본사 부산이전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간담을 가졌다고 전했다.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간담은 대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양재생 회장의 초청으로 전정근 노조위원장과 간담을 가지게 되었으며, HMM 본사 부산이전과 관련해서는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HMM에는 전정근 위원장이 맡고 있는 해원노조와 최근 설립된 육상노조 등 2개의 노조가 있는데, 40년 가까운
HMM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선대를 대폭 확장하는 내용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먼저 HMM은 컨테이너 부문에서 올해 92만TEU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HMM은 설명했다.아울러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노선 다변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중구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 활동에는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와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관리 중인 HMM, 육군 1312부대에서 온 3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잠포해변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인명 구조 교육을 실시했다.은점술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 정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에는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와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HMM, 육군 1312부대에서 38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거잠포해변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 김재석 씨 별세- 이영희 남편상, 김성민ㆍ김성현 부친상- 일시 : 2024년 4월 8일- 빈소 : 경희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 2024년 4월 10일 08시- 연락처 : 02-958-9721
HMM이 상해국제항만그룹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해항에서 메탄올, 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 중립’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 및 도입 등 이해관계자들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재 메탄올, LNG 등이 상용화 되었으며 암모니아, 수소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HMM 역시 지난해 2월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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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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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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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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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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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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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이해 AI 기술 기업 무하유는 전북대학교에 AI 역량검사 및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우수학생 기숙형대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하는데 몬스터를 활용했다.우수학생 기숙형대학 프로그램은 우수인재 타 지역 유출을 줄이고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대학교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발 학생에게는 기숙사비 전액 지원, AUEA 교환학생 파견 비용 지원, HRC 프로그램 강좌 지원 졸업 시 우수학생 인증서 수여, 최종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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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추락 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학생인권 조례 존치를 바라는 학부모입니다.제 큰 아이는 얼마 전 학교 밖 청소년이 됐습니다. 제 아이가 학교 밖 청소년을 선택한 이유는 예술계 고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선배의 후배 기강 잡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저는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문제를 바로잡고 싶었지만 이미 선배들의 폭력과 선생님들의 방관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입은 제 아이는 자신이 조용히 학교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서울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난 12년 간 조례 덕에 학생인권이 많이 신장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아이의 사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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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 시킨 것 표로 심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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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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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취임
고영선 제20대 한국교육개발원 신임 원장은 29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부가가치 높은 연구를 통해 정책연구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영선 원장은 “선험적 믿음과 주관적 판단이 아닌 실증적 근거에 따라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데이터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논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